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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AAA 신작 마블 어벤져스 베타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미 소울리버가 거의 젤다의 전설 수준(?)의 평가를 받기도 했고, 툼레이더 레전드 부터 죽어가던 툼레이더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리부트 시켜, 꽤나 실력있다 생각하는 개발사입니다.. 만, MCU 완 너무 동떨어진 이미지 덕에 발매전부터 우려를 낳기도 했던 문제적(?) 작품입니다.

 

이런 논란의 여지 때문에, 싱글 캠페인 게임임에도, 베타 버전을 공개해서 이미지를 쇄신, 초기 판매량을 늘이려는 전략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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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탐색을 하는 어드벤쳐 파트와, 액션파트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어드벤쳐 파트는 이미 소울리버 시절부터 이 개발사가 가장 잘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이 게임에서 어드벤쳐 파트는 큰 비중이 아니라서(?)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툼레이더 시리즈와 차별점이라면, 아무래도 초인들이기 때문에, 퍼즐보다는 초인적인 능력을 활용한 파괴(...)가 진행의 열쇠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땅이나 벽 같은 지형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물을 부술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발전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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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베타버전이라서 인지, 방금 전 헐크로 변해 싸우던 브루스 배너의 옷이나 안경이 멀쩡하게 나온다는 점이나, 좁은 공간에 진입할때, 애니메이션이 깨지는 등의 허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식 발매때는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표현되면 좋겠네요.

 

액션파트는 영상으로 보시는 게 빠르실 겁니다. 정말 찰집니다.

 

설명을 곁들이자면, 베이스는 아캄 시리즈,의 그것과 비슷한데, 반격대신 회피가 들어있고, 보통공격과 강공격으로 나뉘어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공중콤보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뛰아나다 보니,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필살기들이 존재하고, 저마다 원거리 공격과 대공수단이 갖춰져 있어서, 거리와 모션이 다를뿐 버튼을 누르는 느낌은 대개 비슷합니다.

 

예를들어 아이언맨이나 토르는 날 수 있고, 미즈마블은 늘어나는 팔을 이용한 그래플링 훅 같은 기믹이 있으며, 헐크는 원거리 공격의 대다수를 씹어먹는 특징들이 있죠. 영상에서 처럼 각 캐릭터마다 필살기가 3개 정도 갖춰져 있고, 스킬포인트가 있는데, 기술을 더하거나 빼는 형식이 있을거 같더군요.

 

토르의 묠니르나 아이언맨의 방패는 던질때와 돌아올때 모두 공격판정이 있는데 멀리있는 적에게 던져놓고, 가까운 적을 두들겨 패다가, 되돌아 오는 방패로 피니쉬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액션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타격감은 상당한 수준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것 보다 실제 플레이시 체감이 더 큰데, 거의 모든 공격과 방어에 다양한 진동으로 전달해 주기 때문에, 덕분에 꽤 흥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류의 게임은 다크소울 같은 조작감+성취감 보단, 얼마나 멋있게, 영웅답게 싸우느냐가 중요한데, 거기에 매우 합당한 연출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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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액션의 완성도완 별개로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주연급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 한 캐릭터를 깊이감 있게 조명하지 못하고 스케일만 커지기 때문에, 자칫 스토리가 겉핥기 식으로 굴러갈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또 개인적으론, DC 에 비해 마블의 빌런들은 타노스나 메그니토 같은 거물급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편이라서, 각 영웅들의 개별영화로 캐릭터를 완성한 후에 나온 MCU의 어벤져스에 비해 드라마가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는 거죠.

 

또 극초반이긴 하지만, 캠페인에서 보여준 모습은 어벤져스 보단, 엑스맨에 어울릴 거 같은 스토리였다는 것도 한몫 합니다.

 

게임 플레이 적인 부분을 짚어보면, 개성강한 주연들이 번갈아가 가면서 스토리가 진행 될 텐데 (아마도?) , 이런 방식은 자칫 혼란을 야기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소닉어드벤쳐를 하면서 느꼈던 건데, 각 캐릭터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방식의 진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로서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었죠. 아마 이번 마블 어벤져스도 그렇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우려했던 영웅들의 이미지는 막상 플레이 할땐, 그냥 코믹스의 이미지를 가져다 썼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픽이 사실적이라서 MCU와 비교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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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부분을 궁시렁 거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고, 포트나이트 보상 때문에 플레이 해봤지만, 예상이상의 찰진 손맛때문에, 구매를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베타버전이었습니다.

 

아무튼 베타 완료시 가상현실에서 싸우는 챌린지 모드 3개를 완료하면, 포트나이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epicgames.com/fortnite/ko/news/get-the-hulk-smashers-pickaxe-and-bonus-hulkbuster-style-with-marvels-avengers-beta-xbox-one-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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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버스터 장갑은 어나더 스타일로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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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해 봤는데, 뭔가 제가 상상하던 모습은 아니군요 ㅎ_ㅎ 그래도 공짜 아이템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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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10주차 주간도전을 완료하면서, 드디어 시즌 100레벨을 달성 했습니다. 

 

이제 한동안 포나는 안녕이군요. 모바일 스토어 수수료 문제로 좀 미운털도 박히기도 했고...

이번 시즌도 잘 놀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시즌2가 더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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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 트윗을 보니, 시즌4 예고격으로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 번개에 마블.. 토르네요-_- 토르 스킨이 나올 예정인가 봅니다. 그럼 아마 시즌4는 비가 오려나-_-;;; 토르가 나오면 또 스킨을 구매하겠죠?-_- 총든 토르라니 좀 깨긴 한데, 배트맨도 나온  마당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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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늘 저녁7 시부터 월요일 저녁 7시까지 스플래툰2 리바이벌 패스가 시작됩니다. 저도 오랜만에 스플2에 접속하겠군요. 이거 포나만 하다 해서 적응이 될 지 모르겠네요. 정정 저녁7시가 아니라 아침7시-_-

 

그 외 테트리스 99는 현재 막바지 이벤트인 링피트가 진행중입니다. 

 

간만에 비가오니 시원하네요. 다들 시원하고 건강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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