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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345

 

요즘 스마트폰으로 모든 게 다 되다보니까 집에 컴퓨터를 두는 집이 줄어들고 있네요.

 

저는 와이프랑 둘이 사는데도 집에 데스크탑 2대 + 노트북 1대가 있는데 집에 컴퓨터가 없는 집이 10집 중에 3집이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가구 인터넷 보급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해서 집으로 들어가는 인터넷을 연결 안 한다고 하네요.

 

즉, 휴대폰 나오고 집전화 보급률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이유로 떨어지고 있는 거죠.

 

그러고 보면 어떤 집은 그냥 스마트폰 와이파이 쓰려고 인터넷을 연결하는 집도 있고 집에는 인터넷을 연결 안 하고 스마트폰 USB 테더링으로 컴퓨터에 인터넷을 연결하는 집도 있을 수 있겠네요.

 

집에 컴퓨터가 있고 인터넷 연결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10년을 넘게 살았더니 없는 집이 이렇게 많다는 게 신기하네요.

 

잇셈분들은 다들 스팀유저시니, 다들 집에 컴퓨터 한 대씩은 있으시죠? 님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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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kerakeraBest 2020.08.04 00:11

    많은 수를 이루고 있는 과거 게이머들도 PC 시장에서 점점 떠나고 있죠.
    그들의 나이가 30~40대를 슬슬 넘어가면서 PC 싱글이나 MMO 등의 온라인에서도

    이탈 인구가 점점 늘고 있어요.

     

    원인으로는 게임 불감증이나 여러 사회 생활 혹은 뇌의 노화와 그래픽 외에 큰 변화

    없는 게임 방식에 대한 회의감, 의욕 감소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사실 PC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죠. 일단 요즘 게임을
    즐기려면 일정 이상의 그래픽 카드와 CPU 성능을 갖춰야 하고 앉아서
    제법 장시간 새로운 세계관과 조작법, 시스템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거 의욕이 넘치고 심심할 때가 많던 청소년 때는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힘든 일 입니다. 어떨 때는 내가 돈을 받고 게임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바일 시장이 점점 캐쥬얼해지는게 모바일 자체의 한계도 있겠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실 복잡한 게임을 하기는 더 힘들어 지기에 캐쥬얼 게임을 찾는
    경향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캐쥬얼 게임이 갖는 매력은

    상당하다는 것이죠. 즉 많은 이들이 PC 시장을 이탈해 모바일 시장으로
    이동했으며 앞으로도 그럴거란 거지요. PC 시장의 게임성은 단순해질수가

    없고 그로인해 유저층도 상당히 제한되고 확장되기 힘들죠.

    이는 이미 매출 구조 등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앞으로 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나올수록 장벽으로 작용해 점점 이탈자들이 늘어날 것 입니다.
    그래픽은 좋아지지만 그 내용물에서 큰 특이점이 없기에 이탈을 막기도
    힘들어 보이구요.

    실제로 가상현실에서 현실에서 쓰이는 재화를 버는 등의 수익성이 발생하는
    구조가 아닌 이상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거라 봅니다. 그런데 이런 수익 구조가
    발생하려면 쉽게 수익이 발생되는 시스템을 만들면 안되니 또 크게 흥하기가
    힘들죠. 대표적으로 엔트로피아 유니버스 같은 게임이 있겠네요.

    PC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대로 진행된다면 비율상 모바일
    게임들에 상당히 밀리게 될 겁니다. 모바일에 더 익숙해진 사람들은 PC 구입에
    소극적이 되거나 구형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용으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 profile
    kerakeraBest 2020.08.04 00:15

    점점 캐쥬얼과 멀어지는 게임의 대표주자로 워프레임이 있는데
    다년간 업뎃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동접자 5~6만을 못 벗어나죠.
    물론 이것도 많은거지만 게임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참 아쉬운 숫자
    입니다. 그런데 마냥 아쉽냐면 게임 내에는 노가다 컨텐츠로만 꽉
    차 있고 좋은 컨텐츠도 노가다에 의해 색이 바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노가다를 안하면 플레이 동기가 상실되구요.

    난해한 스토리, 쓸데없이 불편하고 복잡한 일부 시스템...
    이렇다면 더이상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역시나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저는 워프레임이 PC 시장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 profile
    suny7760 2020.08.04 00:10
    제 주변에도 컴터 없이 폰이나 태블릿만 두고 사는애들이 몇 있더라고요. 급하게 pc 써야될때는 피방가거나 하고요.
  • profile
    kerakera 2020.08.04 00:13

    여성분들 중에 그런 분들 많을 겁니다.

    업무용으로 쓰는 것도 좀 큰 태블릿에다 외장 키보드만 있으면 지장이 없으니까요.
    일본은 PC 사용할줄 모르는 젊은 세대가 태반이라 신입이 오면 PC 사용법부터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일본어 특성 상 PC에서 자판을 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일본은 좀 특수한 경우지만 장차 모바일 보급이 높아지고 성능이 좋아지면서

    대세가 그리로 자꾸 갈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 profile
    kerakera 2020.08.04 00:11

    많은 수를 이루고 있는 과거 게이머들도 PC 시장에서 점점 떠나고 있죠.
    그들의 나이가 30~40대를 슬슬 넘어가면서 PC 싱글이나 MMO 등의 온라인에서도

    이탈 인구가 점점 늘고 있어요.

     

    원인으로는 게임 불감증이나 여러 사회 생활 혹은 뇌의 노화와 그래픽 외에 큰 변화

    없는 게임 방식에 대한 회의감, 의욕 감소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사실 PC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죠. 일단 요즘 게임을
    즐기려면 일정 이상의 그래픽 카드와 CPU 성능을 갖춰야 하고 앉아서
    제법 장시간 새로운 세계관과 조작법, 시스템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거 의욕이 넘치고 심심할 때가 많던 청소년 때는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힘든 일 입니다. 어떨 때는 내가 돈을 받고 게임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바일 시장이 점점 캐쥬얼해지는게 모바일 자체의 한계도 있겠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실 복잡한 게임을 하기는 더 힘들어 지기에 캐쥬얼 게임을 찾는
    경향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캐쥬얼 게임이 갖는 매력은

    상당하다는 것이죠. 즉 많은 이들이 PC 시장을 이탈해 모바일 시장으로
    이동했으며 앞으로도 그럴거란 거지요. PC 시장의 게임성은 단순해질수가

    없고 그로인해 유저층도 상당히 제한되고 확장되기 힘들죠.

    이는 이미 매출 구조 등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앞으로 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나올수록 장벽으로 작용해 점점 이탈자들이 늘어날 것 입니다.
    그래픽은 좋아지지만 그 내용물에서 큰 특이점이 없기에 이탈을 막기도
    힘들어 보이구요.

    실제로 가상현실에서 현실에서 쓰이는 재화를 버는 등의 수익성이 발생하는
    구조가 아닌 이상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거라 봅니다. 그런데 이런 수익 구조가
    발생하려면 쉽게 수익이 발생되는 시스템을 만들면 안되니 또 크게 흥하기가
    힘들죠. 대표적으로 엔트로피아 유니버스 같은 게임이 있겠네요.

    PC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대로 진행된다면 비율상 모바일
    게임들에 상당히 밀리게 될 겁니다. 모바일에 더 익숙해진 사람들은 PC 구입에
    소극적이 되거나 구형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용으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 profile
    kerakera 2020.08.04 00:15

    점점 캐쥬얼과 멀어지는 게임의 대표주자로 워프레임이 있는데
    다년간 업뎃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동접자 5~6만을 못 벗어나죠.
    물론 이것도 많은거지만 게임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참 아쉬운 숫자
    입니다. 그런데 마냥 아쉽냐면 게임 내에는 노가다 컨텐츠로만 꽉
    차 있고 좋은 컨텐츠도 노가다에 의해 색이 바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노가다를 안하면 플레이 동기가 상실되구요.

    난해한 스토리, 쓸데없이 불편하고 복잡한 일부 시스템...
    이렇다면 더이상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역시나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저는 워프레임이 PC 시장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 profile
    Harp 2020.08.04 05:50

    제 주변만 봐도 게이머 아닌이상 PC 있는집은 거의 없더라고요.

    설령 있다고 해도 오래된 사무용 노트북이나 태블릿 정도..

    데탑은 정말 게이머 전유물이 된듯합니다.

  • profile
    JunkLife 2020.08.04 06:25

    데스크탑은 점점 코어 유저(게임, 작업용 등)들만 남고 가벼운 일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넘어가고 있죠.

  • profile
    aegisnymph 2020.08.04 07:11

    PC게이밍의 핵심부품인 그래픽카드가 코인사태를 발판으로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PC로 게임을 즐긴다는게 정말 많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콘솔게임도 함께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PC 게이밍 자체가 콘솔에 비해서 많이 비싸고 불편해요. MOD 가능, 슈터의 경우 키보드+마우스 사용 가능 같은 것을 제외하면 장점이 없습니다. 콘솔에 비해서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돈을 투자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결국 콘솔에 비해 비싸고 불편하다는 답이 나오죠.

     

    그리고 의자에 앉아 각잡고 해야 한다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콘솔게임은 쇼파에 앉아서 한다거나 침대에 누워서도  할 수 있는데, PC 게이밍은 그런 걸 거의 용납하지 않거든요. 콘솔, 모바일 등에 비해 단점이 많습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08.04 09:48

    저는 작업의 마무리를 데스크탑에서 하는 편인데, 말그대로 큰화면에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만 하는 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두세번 정도 데탑을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타블랫PC 나 모바일용 어플들이 PC소프트웨어를 대체 가능해서, 당장 오피스만 보더라도, 아이패드용 오피스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고. 시대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웹브라우저 용 오피스나, 구글 스프레드 시트, 폼 같은 걸로 오피스 작업을 대체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딱히 헤비한 게임을 돌리지 않는 이상 데스크탑을 사용 할 일이 잘 없을 거 같긴 합니다.

     

    저는 데탑으로 게임을 안한지는 거의 3년 되어 가는 거 같아요-_-; 시간만 되면 과일 깎아놓고, 문명이나 엑스컴을 하루종일 돌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PC 게임은 뭐랄까, 시간적인 여유가 충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좀 있는거 같아요.

     

    콘솔이나 모바일은 그냥 원하는 편한자세에서 바로바로 게임을 할 수 있고, 게임 중 아무때나 꺼도 부담이 없는데, 데스크탑은 부팅하고, 스팀 실행하고, 게임 실행하고, 놀다가 게임 종료하고, 시스템 종료하고, 뭔가 일이 많죠 ㅎ_ㅎ 뭘 또 막 업데이트 한대-_-; 그럼 기다려줘야 하고.. 피곤한 상태에선 별 거 아니지만, 부담이 될 때가 있죠.

  • profile
    코코넛먹자 2020.08.04 16:16

    국내 게임업계좀 큰곳들이 모바일쪽만 만들다가 콘솔쪽도 생각하는거 같던데

    PC쪽은 쳐다도 안보죠.. 선진국들은 점점 요쪽으로 변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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