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예전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워낙 방대하고 복잡해보이는 컨텐츠에
영 쉽게 손을 댈 생각을 못했었는데... 한국 서비스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ㅎ_ㅎ
주말에 밀리 캐릭터 하나 만들어서 액트 10까지 깨고 템을 맞췄는데...
POE 지식이 없다보니 액트 10까지 '산산조각' 스킬 달랑 하나만 쓰다가
액트 다 밀고 나니 저항이 처참해져버려서 처음으로 아이템을 세팅하고
젬들도 박아봤더니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동스킬도 달고 주 스킬에 여러가지 보조 스킬을 달았더니 엄청나게 세지더라구요
현생이 꽤 바쁜데다 게임에 흥미를 잃어서 근 세 달 간은 게임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액트 깨고나서 급 몰입 해서 주말을 하얗게 불태웠습니다+_+
컨텐츠도 상당히 다양하고 할 것이 많아서 정신없는 것이 매력적인 게임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