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8.02 18:45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조회 수 239 추천 수 6 댓글 8
휴가 0일째(일요일)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친구가 3만원에 구매했다는 풀장~ 친구 동생은 저거의 1/5도 안되는 크기의 풀을 5만원 주고 샀던데 ...
저, 친구동생, 친구 아버님이 먹을 분량의 장어 3kg!! 나머지 분들은 고기로~
이게 직장인지 놀이터인지 이제 슬슬 구분이 안가기 시작함...
기존에 쓰던 이클립스 화이트 케이스를 친구가 달라해서 옮겨주고
불판 세팅하고~
좀 늦게 먹었더니 살짝 탄 장어 ㅜㅡ 먹다보니 제가 장러 3kg을 다 먹어버렸네요
먹을꺼 맛있게 먹고 친구아들 딸내미 친구동생 딸내미들 데리고 풀에서 놀았는데... 이것들이 지치지를 않고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아
혼났네요 지하수 물 담은거라 엄청 차가워서 덜덜 떠는 수준이었는데 애들은 장장 4시간동안 놀고 크흑
좋아하는거 잘 먹고 재미있게 놀다보니 일요일 하루는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어제 오늘은 에어컨 키고 방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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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경의를 표할뿐... 전 추워 죽겠는데 풀에서 못나가게 3명이 달라 붙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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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휴가철인데 정작 제사로 인해서 집 대청소만 하루 종일 하고 있네요.
내일은 PC도 점령당할테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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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눈물이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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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재밌게 휴가다운 휴가 보내시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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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첫번째 휴가는 집에서 게임과!! 쥐죽은듯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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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휴가네요
냉풍기에, 맛난 보양식에, 시원한 풀장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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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들어가기전만해도 땀뻘뻘이었는데 들어가서 얼어죽는줄..
보기만해도 재미있었을꺼 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