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장만했습니다.
25일에 보니, 스탠리 패러블이 85% 세일하고 있더군요.
마침 없던 게임이고, 원하던 게임이라서 장만했습니다.
저 게임 장만할 만큼의 월렛도 남아있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Commitment 도전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제가 도과 달성을 열심히 하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저 도과는 해보고 싶더군요.
게임 켜자마자 Achievement 도과 달성하고, 그때부터 하루종일 컴을 켜두고 있었네요.
... 사실, 메인화면만 켜두고 있었던 터라, 옵션 설정 건드린거 말고는 한게 전혀 ... 없네요.
그리고 그 후에 제가 한 일은 ...
그렇습니다. 곧바로 게임을 지웠습니다.
아니 딱히 할 생각이 없는건 아니고, 도과 하나가 5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말이죠.
시간을 뛰어넘자니, 그건 내키지 않아서 그냥 5년 기다릴 생각입니다.
D-Day로 날짜도 맞춰뒀네요.
그때까지 잘자요, The Stanley Parable.
그건 그렇고, 이번달 험블 초이스는 퍼즈했네요.
마음에 드는 게임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지 않은 게임들이 더 많다보니, 내키지 않더군요.
사실 게임이 별로 많지 않으니까, 퍼즈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트위치로 유비 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까부터 중간중간 방송이 끊어지네요 ...
중간중간 퀴즈 나오는 것도 4개까지는 맞췄는데, 제가 10개를 맞추려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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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도 게임이라 부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파는 매주 하고는 있는데, 사실 CE 업데이트 이후로는 할 일이 많지가 않네요.
엑스트라 배틀도 전에 클리어했던 것들만 나오다보니, 딱히 뭔가 올릴만한게 없고,
매주 250FM 챙기고, 무료점술 챙기고, 서바이벌 굴리거나 컴까기 몇판 굴리면서 놀고 있네요.
뭐, 가끔씩 30주년 애니버서리 컬렉션도 굴리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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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마자 5년묵히기 ㅋㅋ
게임도 도전과제도 특이한 겜이에요 -
그래도 5년동안 할 게임은 계속 늘어가니, 기다리다 지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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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개는 아예 달성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놨는데...
메모장에 들어가서 뭘 건드려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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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뭐 굳이 도과 100%를 노리는건 아니니까 그냥 두려고요.
저도 참 인상깊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네요. 근데 사실 이런 장르가 게임이라고 불러도 되는 지는 아직 조금 의문입니다. 요즘은 스파 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