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클리어
PS4 Pro 스크린샷 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끝냈습니다
1편보다 플레이가 굉장히 길더군요
전 23시간이 걸렸고..트로피는 4개를 제외하고 다 달성했습니다
출시되자 마자..
스토리에 대한..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직접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즐겼습니다
간략한 결론은...참 아깝네요
초반부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장치라고 넘어가도..
후반부 전개에선 저도 몰입도가 떨어졌고..엔딩은 별로였습니다
아까운 이유는...
게임을 너무 잘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이런 수준의 게임...진짜 직원들을 갈아넣은게 사실이구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진부한 스토리로만 나왔어도..
마스터 피스가 되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전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이 정도 되는 게임을.....경험해보지 않고 넘어가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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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기엔 또 매우 아쉬운 게임이라..
이런 게임 몇년에 몇개 나오지 않는 수준이다 보니 아깝습니다 ㅠ -
저에게는 올해 최악의 게임(심지어 아직 6월인데도) 입니다.
게임성조차도 10점만점에 6점 이상 주기 힘들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자기만족과 새로운 것에 대한 비뚤어진 열망,
그리고 되도않은 자존심의 편린들로 가득채워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스토리는 엔딩 직전에서 패드를 집어던지고,
게임 케이스를 박살내고픈 마음이 절로 들게 합니다.
단 한가지 위안은 이 게임을 다운로드로 사지않았다는 것뿐입니다.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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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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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액션성은 괜찮나보네요ㅡ스토리 좀 너무 막나가게 안만들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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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성이나 게임적인 내용은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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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은 dl로 사고 초반 플레이하다 깡소주마시고 안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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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저들 꽤 되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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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댓글을 보니 스토리는 스킵 누르고 전투만 하면 완전 갓겜이라고 하더군요;;;;
에효....라오어가 어쩌다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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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게임이..호...불호!!! 게임이 되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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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안당해서 어떤 스토리인지 모르지만 엄청 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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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포 안당하고 플레이 했는데..
하도 그래서...이것보다 더 막장 엔딩을 생각할 정도였어요...
설마 이렇게 되나?
라는 의심으로 플레이했는데 그정도 막장은 아니더군요; -
개인적으로 너무 말이 많아서 엔딩이나 주요 장면을 유튜브를 통해서 봤는데.. 좀 충격이더군요. 그럼에도 스토리 빼면 참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드문드문 들었네요. 보면서도요. 생각보다 볼륨도 커서 한 번 1회차 플레이 타임도 길고.. 좀 많이 아쉬운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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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10시간 좀 넘으면 클리어 가능했는데
이건 20시간이 넘더군요;
게임은 정말 잘만들었어요 ㅋ
까도 해보고 까야죠
참 아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