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저는 비교적 라이브러리가 적은 편이라 가능하면 하나씩 확인을 해보고 크게 한글/할거/안할거 해놓고 추가할때마다 확인해서 정리하는거 같아요

쌓을때는 하나하나지만 나중에 몰아서 정리할라니 번거로워 지는거 같아요

전에 장르별/제작사별로 정리해주는 사이트? 프로그램이 있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그런거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라이브러리가 좀 적습니다.

100개정도 보유중인데

일단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은 '즐겨찾기'에 추가해둡니다.

그리고 당장 할 게임들은 '플레이중'리스트에 따로 추가하고

엔딩 본 게임들은 '플레이중'리스트에서 삭제하고 '클리어'폴더에 넣어 둡니다.

다만, 엔딩 이후 컨텐츠가 남아있거나 계속되면 '클리어', '플레이중' 리스트를 함께 유지합니다.

그리고

엔딩 이후 추가 컨텐츠가 없는 게임이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경우

'즐겨찾기' 리스트를 제외한 모든 리스트에서 제거 후 '명작' 리스트에 추가해둡니다.

저는 장르별로 구분하고 또 그 장르에서도 세분화해서 구분했는데

그렇게 한다해서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하던 게임만 하게 되고

도리어 라이브러리만 복잡해졌습니다.

그래서 위의 가파니님 처럼 간략히 변경 했는데 100시간, 300, 500시간

직접 플레이한 게임으로 크게 플레이 타임 위주로 분류 했습니다.

그 이하 게임들은 전부 숨김 처리 했습니다.

장르나 메타 점수나 스팀 라이브러리 기능을 통해 바로 볼수 있기에

장르나 품질 분류는 사실 별 의미가 없이 느껴지더라구요. 문제는 수없는

쿠소 게임들이 문제인데 일일이 분간이 어려워 전부 숨김 처리하고 숨김

목록에서 메타 점수 높은 것들 우선 다시 복구하고 조금씩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짧은 장르가 있는데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이죠. 그 게임들과

몇몇 장르 명작만 장르 분류를 해두고 100시간 이상 플레이 타임은 안 나오지만

명작이거나 취향이다 싶으면 2~3개 분류를 만들려고 합니다.

총 분류가 6~7개 정도로 정리가 되더군요. 머리가 말끔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장르별로 자동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사용하다가 저는 어느 순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_-;

저는 추천 받은 게임이나 재미있어 보여서 플레이할 게임은 즐겨찾기 해두고

좋아하는 시리즈물, 다깬거, 재밌어보임 정도로만 나눠 놓았네요. ㅎㅎ

숨김 처리할려고 해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정리.. 그런건 안 합니다 ㅋ

저기 이짜나요.. 포기하시면.. 편해요... 

매달 점점 라이브러리는 줄어드는데도 .. 아직 이따위.. 그냥 포기하세요..

전 하나도 안숨기고 싱글/멀티/100% 이렇게만 구분해놓고 있어요

어차피 하고 싶은 게임은 검색해서 다운받기 때문에 그냥 냅두고 있네요 ㅋㅋ

도과 100% 클리어

도과 100% 클리어 인디게임

도과 없는 클리어 게임

정도로만 분류 해놓습니다. 

5K정도 될때 위에 분류에+대형배급사+장르별+인디별 세분화했었는데 몇번 날린 이후로는 클리어한 게임만 구분해놓고 있네요 

위에 @Nemesis 님이 얘기하신 것 처럼 할 게임은 분류에서 찾는거보다 검색에서 찾는게 빠르다보니...

전 게임 '모으는' 스팀답게  어떻게 게임을 얻었나로 구분을 합니다.  돈을 주고 샀으면  buy. (샀지만) 번들로 구매했으면 bundle (정확히는 험블과 그외로 나눕니다.) 돈을 쓰지 않고 얻었다면 무료(Free)가 됩니다.

무료도 스팀기프트 당첨이면 (SG) 스팀이나 험블에서 기한한정으로 풀어준거면 (스팀-험블), 게임제작사에서 직접(?)풀어준거면 (group) 그외 잡다한 번들사이트면 (ETC)로 나누고 최근에 '등록을 지우면 지워지는' 게임들은 Free to play 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스팀기프트에서 A라는 게임이 당첨됬다. 그러면 범주를 무료, SG 둘다 체크를 하죠. 그런데 험블번들을 샀는데 그 A라는 게임이 있었다. 이러면 무료는 지우고 BUY, bundle, humble 범주는 체크하는 식입니다.

전 하나의 게임이 4-5개의 범주에 동시에 속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사실상 하나의 게임이 단 하나의 범주만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없진 않아요. (정말 멀티만 할수 있는) 멀티게임은 그냥 XYZ 범주에 넣어놓습니다.

쟝르별로 아직 분류하고는 있는데 새로 디자인 된 필터를 사용해도 될것 같아서 이젠 안해도 별 문제는 없다고 보여요. 그 세가 클래식 같은 게임들 묶음으로 파는거 같은 경우는 나중에 찾지도 못할것 같아서 그룹 개념으로 묶어두긴 했는데 그런거 말고는 사실상 별로 의미 없네요.

어차피 플레이 했던 게임들은 플탐이나 스샷 보면 아니까 굳이 클리어를 나눌 필요도 없어 보이고요, 저도 어느 시점에선 그냥 분류를 깨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저는

0. 즐겨찾기

1. 클리어한 게임 

2. 플레이할 게임(멀티용)

3. 플레이할 게임

4. 언젠간 할태지만 당장엔 할생각 없는 게임 

5. 하고싶지만 한글화 안된게임

6. 안할게임 

요렇게 정리해서 쓰고 있네여 

저도 요즘 이게 고민이네요... 가장 큰 문제가 재밌는 게임인데 못 찾을 수 있어서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포기하면...편해요

전 라이브러리 어느정도 쌓이고 나서부턴 생각나거나 하고 싶을 때 찾아서 그 것만 설치해서 합니다

간혹 할인 정보나 커뮤니티에서 관련 게임 이야기 나올 때 흥미가 생기면 라이브러리 확인하고 있으면 설치 합니다!

잇셈을 끊을 수 없는 이유이죠

GOG 갤럭시로 쓰면서 여기서 제가 특별히 손대는건 아니고

메뉴에서 그룹을 장르별로 정렬해주는걸 기본으로 해두고 놔두고 있어요

가끔 기분 따라서 평점순이나 출시일 순으로 바꿔서 보고 

엔딩본거만 태그 달아두고 ㅋㅋ

사실상 포기 상태긴 하지만 먼가 좀 분류해둔 느낌이 나요 ㅋㅋ

한거 / 재밌어서 나중에 또 해볼거는 즐겨찾기

정리 폴더를 아예 없애고 그냥 미분류 상태로 전부 두시는 것도 깔끔합니다 :)

전 하드에 설치 된거만 표시되게 해둡니다..ㅎㅎ 분류하는건 스팀 업뎃된이후로 안합니다 ㅋㅋ

역시 이런건 포기하면 편해요...ㅋㅋㅋㅋㅋ

즐겨찾기랑 도과 때문에 나중에 또 할수도 있는것 이렇게만 분류해놨어요. 예전에 빡시게 했는데 스팀 업데이트 한번하더니 싹 날려서 그뒤로는 간소하게 분류해놨습니다.  

무분별하게 쌓여버려서 결국 숨기기만 쓰게 되었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