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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9-11-12 크리에이터 사은 이벤트.png

https://www.epicgames.com/store/ko/promotion/creator-appreciation

 

크리에이터 태그(리베이트 코드)를 사용하여 15,000원 이상의 이벤트 대상 게임을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다음 번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1,000원 에픽 상품권 1개를 지급받습니다.

 

  • 계정 당 1회
  • 인게임 구매(예: V-Bucks), 사전 구매, DLC, 시즌패스 제외
  • 이벤트 종료시간: 2019년 11월 19일 오전 1시(한국 시간)
  • 쿠폰 유효기간: 2020년 5월 1일 오후 3시 59분(한국 시간)

 

Screenshot_2019-11-12 Red Dead Redemption 2.png

결제 시 위 크리에이터 태그에 입력하시면 쿠폰을 받습니다.

유투브 등 방송하는 사람들도 크리에이터 자격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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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Ppiyoo14Best 2019.11.13 02:12

    지나가던 제 3자의 입장으로 볼때 좋은아침님이 하고싶은말은 결국 거지라는 표현이 불편하다는 한마디 인것 같은데... 괜히 리베이트라는 용어에 문제제기를 했다가 논리에서 밀리자 매너 운운하는 모습은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거지라는 표현이 너무 과하고 이부분을 지워주길 정중히 요청했으면 됐을일 아닌가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Best 2019.11.12 21:56
    로열티라고 보기 힘들죠. Royalty는 권리의 사용 대가로 지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권리에 대한 가격이 아닌 홍보비 사용의 재분배가 됩니다. 위에서 연예인 광고가 왜 나왔나 싶었는데 로열티로 생각하고 계셨군요... 이 시스템은 광고가 아니고 홍보에 포함되는 것이고 판매 일부를 분배하는 것으로 리베이트의 아주 정석입니다.

    말씀하시는 스트리머가 속이려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가 재화 가격을 비교하기 때문에 리베이트가 있어도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그 주장은 반박되어야합니다.
    리베이트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리베이트 비용은 결국 홍보비의 일부로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소비자는 항상 재화의 합리적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홍보라는 것 자체가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존재합니다. 특히 리베이트는 소비자의 선택을 일그러지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베이트를 음성적, 불법 거래로만 보고 계시는데 법 테두리안의 리베이트가 더 광범위합니다. 법 테두리 안에 있다고 옹호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드신 사례를 보시면 이 리베이트 시스템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 있습니다. 그런 식의 유투버, 블로거 들을 거지라고 부르곤 합니다.
  • profile
    늑대와향신료Best 2019.11.13 00:23

    좋은아침님 생각을 말씀하시고 저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은 좋아하는 행동인데 이렇게 "애초에~생각하시는 분이니 그만 말하겠다는" 둥 말하시면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정말 그만 말하려는 분이면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장만 던지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우선 마케팅에서는 광고와 홍보를 분리해서 봅니다. 물론 둘 다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은 같습니다. 이것을 지적해드리는 것은 단순히 두 차이를 구분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잡아주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 보면은 에픽스토어가 소비자들에게 판매 촉진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알리고 있는 것은 광고입니다. 반면 리베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에픽스토어를 환기하고 관계를 맺기 위하는 것은 홍보입니다. 그러므로 연예인~ 광고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리베이트라고 하는 것은 거래 후에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카드사 이벤트로 캐시백하는 것이나 연말 세금 정산으로 돌려받는 것이나 다 리베이트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리베이트의 정석이라고 하는 것이 왜 웃기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단어가 그런것을 지칭하라고 쓰이는 단어입니다;

    사실 리베이트라는 용어 자체가 한국에서 사용되는 범위가 좀 이상해졌는데요. 흔히 판매장려금이라고 부르면 될 것이고,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referred 추천인 이라고 사용됩니다.
    하지만 좋은아침 님께서는 아예 이 단어를 음성적 뒷돈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광고와 홍보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 주장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요.
    리베이트는 홍보 마케팅의 한 방법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실생활에서도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용됩니다. 리베이트가 비판받는 점을 그 시스템상 불가피하게 감춰지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거래가 끝난 후 다시 이익을 주기 때문에 시간차가 생기고 여기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계 문제도 많이 지적되지만 이 것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결과인 것이고 현재에 신경쓸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 비틈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가 없고 단순하여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문제없겠지요.
    하지만 특히 이번처럼 제3자의 리베이트 코드를 이용한 이익의 분배의 경우 직접 거래하는 소비자가 본인의 구매 대금에 포함되는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이런 사례-리베이트코드를 이용한-와 같은 리베이트 시스템이 다른 것들보다 더 비판받는 이유는 이 것이 소비자와의 리베이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3자에게 이익이 제공하고 있는데 이 제 3자는 소바자가 지급하려는 비용에 대한 재화에 기여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 앞서 크리에이터가 실질적으로 유투브, 스트리머를 지칭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재화에 기여 없이 영향력 행사로 이득을 얻는 것을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 국내에서 의료계 리베이트가 그런 문제 아니였나요? 이 제3자의 단순한 영향력 행사(팔로우 수)에 리베이트 제공이 긍정적으로 보인다면 의료계의 그것에도 같은 시선을 보내는 것이 마땅합니다.

    좋은아침님은 홍보 전략의 하나인 리베이트를 비판한 것을 광고, 홍보 전부를 생각없이 불편하게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리베이트 전략 특히 이번처럼 제 3자 리베이트에 대해서라면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를 피력하는 것은 올바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적어주신 댓글은 그런 것이 아니네요.

    광고(마케팅), 홍보 행위가 모두 정직할 수 없고 그렇다고 모두 소비자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 어떤 전략의 경우 소비자에게 더 해를 주는 것이 있고 그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기업 홍보팀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죠. 무엇보다 홍보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본질인바 소비자가 이에 의견을 주는 것은 그들도 가장 원하는 것입니다.

  • profile
    kerakera 2019.11.12 18:59

    할인 기간에 저 이벤트가 나왔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ㅎㅎ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2 19:45
    본문은 좋은 내용이고 게이머나 크리에이터나 다 이득인것 같은데..,
    마지막에 거지들이라고 하신게 좀 불편하네요ㅎㅎ
    크리에이터는 에픽에서 선정한 사람들만 코드주는 방식인거같고 게이머들은 마음에드는 사람이 코드 홍보하면 그거 쓰기만 하면 에픽이나 크리에이터나 게이머나 다들 좋은거 아닌가요?
    거지 소리 들을만한 사람들 출현할일은 없어보이는데ㅋ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2 19:55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자, 스트리머, 스토리텔러, 아티스트, 코스프레어, 음악가, 커뮤니티 빌더를 이야기하는데 조건이 '최소 한 개의 주요 소셜 채널에서 1,000명 이상의 팔로워 보유'로 제한됩니다. 또한 본인이 신청합니다.
    그래서 주로 영상 제작자, 스트리머가 대상이 되고 있고요(아티스트나 빌더로 1000명 팔로우를 모으는 것과 스트리머로 모으는 것은 깊이가 다르죠). 시작부터가 에픽스토어와 포그나이트 스트리머의 홍보 목적이었습니다.
    "게이머나 유투버 스트리머에게 이득인 것" 이라고 정정하자면 조금 더 잘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이 크리에이터 태그는 지칭한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리베이트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어 스트리머는 크리에이터 태그를 제공하려 리베이트 코드를 알립니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게임 소비자와 게임 제작사가 아닌 이를 이용한 스트리머의 리베이트 거래가 됩니다(물론 어찌되었든 홍보라는 목적에서 게임 제작사들도 이를 이용합니다. 이 이벤트도 게임 제작사의 이해도 섞여있군요). 이것은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제한하려하는 "영리 목적의 홍보"-리베이트 코드가 됩니다.

     

    해서 크레에이터 태그의 예시 제공이나 얻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알려드리지 않는 것이고요. 말씀대로 스토어 소비자에게는 이득일 수 있는 내용이기에 그에 대해서 중점으로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터의 리베이트 이득에는 비판적이라 개인적인 사견도 섞여들었습니다. 불편함에 사과드립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2 20:16
    글쎄요.거창하게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그러니 늑대와향신료님 말씀대로 유투버라고 하죠.

    게임사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게임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해주는 유투버에게 소정의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도 이 스트리머 보고 게임 구매하러 오셧다구요?할인 해드릴게요! 하는게 왜 리베이트라고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저게 리베이트면 연예인을 이용한 모든 광고는 다 출연하는 사람들이 리베이트가 됩니다.영리목적의 홍보를 제한하는것은 관계없는 곳까지 와서 무자비하게 홍보를 하는것을 제한하려는 목적인 것인데 그 유투버가 좋아서 방송을 보러갔고 그 유투버가 자기 방송 보는 사람에게 홍보를 하는것까지 불편하게 보시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봐요.

    우려하시는 부분은 유투버, 스트리머들이 무분별하게 이런 게시판까지 와서 홍보를 한다거나 할때 걱정하시면 될것 같고 개인방송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간접적 홍보) 자신을 보러온 시청자들에게 이 게임 재밌어요!에픽에서 지금 사시면 할인도 해준대요! (직접적 홍보) 이런 행동들이 개인방송을 통한 것이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보입니다.

    거지라는 표현이....아무리 봐도 좀 그렇네요ㅎㅎ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2 20:39

    그럼 무엇을 리베이트라고 부르나요? 단순히 홍보를 하고 그로 인해 에픽스토어의 유입이 늘어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연예인 나오는 광고는 어떻게 연관지으신 건지 모르겠군요.
    예를 들어 말씀하신 간접적 홍보, 직접적 홍보에서도 벗어납니다. 이 시스템은 리베이트 코드를 제공하고 그 코드를 이용해 리베이트 코드 배포자에게 수익을 나누는 리베이트 코드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에픽에서 지금 사시면 할인도 해준대요!"가 아니라 "에픽에서 이 코드로 구매하시면 당신에게는 할인을 저에게는 리베이트 수익을 준대요!"입니다.
    리베이트 코드를 통한 시스템이 유통과정과 소비자 편익에 어떻게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리베이트 코드를 삽입한 정보에 대해 "그래 어찌되었든 매부좋고 누이좋고" 이런 식으로 보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리베이트에 대한 인식일 것입니다. 단순히 "저 사람만 이득보는 것은 배아프다" 가 아니고 "이런 유통과정은 결국 문제가 있다"의 논리를 가지는 것인데...
    리베이트 코드를 이용해 수익을 얻으려는 중간 이용자들을 '리베이트 거지'라고 합니다. 거지라는 단어가 가지는 실제적인 의미보다 비하의 의미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기는 하여서 단어 쓰임에는 어긋나겠다고는 생각합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2 21:23
    저는 애초에 저것을 리베이트가 아니라 로열티라고 보는겁니다.
    연예인들에게 이 물건 잘 팔리면 금액의 몇%를 로열티로 지불하겠습니다 하고 광고 계약하는것과 저게 다를바가 없는데 저걸 리베이트라고 하시니 저는 그 부분을 지적한거에요.
    그리고 애초에 스트리머가 그런 사시을 고지하지 않고 (즉 게약을 체결해서 자신에게 수익이 들어온다는 것을 숨기고) 순수하게 자신이 이게임이 재밌어서 추천한다고 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크리에이터 코드를 내건 순간 모두가 다 아는건데 그게 어떤가요?
    누구도 속이는 사람도 없고 속는 사람도 없습니다.
    리베이트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는 것은 이해하는데 이건 정당한 광고입니다.
    아프리카 방송보면 지금도 쇼핑몰 같은거 홍보 배너 걸어두고 방송하는 사람들 많고 그건 말그대로 로열티 받는 정당한 광고이고 그게 거지 소리 들을 만한 일은 아니죠ㅎㅎ
    리베이트와 로열티는 구분해야 된다고 봅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2 21:33
    리베이트가 문제가 되는것은 어떠한 상품,서비스를 구매할때 정당한 경쟁력보다 쉽게말해 접대, 뒷돈에 의해 그것이 결정되어 지는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인데 이 경우가 그에 해당하나요?
    어차피 게이머들은 에픽, 스팀 다 비교해보고 삽니다.유투버들이 에픽에서 삿다고 암만 말해봐야 게이머들은 공개된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스팀에서 살지, 에픽에서 살지 결정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있고 그걸 누구도 막지 않습니다.
    이건 말씀하신 리베이트와는 다르죠ㅎㅎ
    신라면을 유투버가 먹으면서 "아 이거 진짜 맛있네요.신라면 이마트랑 홈플러스랑 다 파는데 롯데마트가서 제 이름내고 구입하시면 100원할인해줘요.아 저한테도 100원 수익들어와요~" 다 공표하고 하는데 문제는 없죠.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2 21:56
    로열티라고 보기 힘들죠. Royalty는 권리의 사용 대가로 지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권리에 대한 가격이 아닌 홍보비 사용의 재분배가 됩니다. 위에서 연예인 광고가 왜 나왔나 싶었는데 로열티로 생각하고 계셨군요... 이 시스템은 광고가 아니고 홍보에 포함되는 것이고 판매 일부를 분배하는 것으로 리베이트의 아주 정석입니다.

    말씀하시는 스트리머가 속이려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가 재화 가격을 비교하기 때문에 리베이트가 있어도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그 주장은 반박되어야합니다.
    리베이트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리베이트 비용은 결국 홍보비의 일부로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소비자는 항상 재화의 합리적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홍보라는 것 자체가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존재합니다. 특히 리베이트는 소비자의 선택을 일그러지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베이트를 음성적, 불법 거래로만 보고 계시는데 법 테두리안의 리베이트가 더 광범위합니다. 법 테두리 안에 있다고 옹호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드신 사례를 보시면 이 리베이트 시스템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 있습니다. 그런 식의 유투버, 블로거 들을 거지라고 부르곤 합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2 22:09

    리베이트 비용은 결국 홍보비의 일부로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이런 논리면 모든 광고가 다 기업과 소비자간에서 이득 볼려는 나쁜 행동이 되는거라니까요??
    이게 왜 리베이트 인가요...아 그래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로열티로 썻는데 그냥 광고 계약에서 수익%를 떼주는 것뿐입니다.그리고 그게 리베이트의 정석이라고 하셧는데ㅋㅋㅋ좀 웃기네요...

    애초에 광고와 홍보자체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인것 같아서 그만 말하겠습니다.
    이런 식의 광고까지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흠...

    광고와 홍보 계약이 없어지고 아무런 홍보없이 게임이 판매되길 원하시는것 같네요ㅎㅎ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3 00:23

    좋은아침님 생각을 말씀하시고 저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은 좋아하는 행동인데 이렇게 "애초에~생각하시는 분이니 그만 말하겠다는" 둥 말하시면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정말 그만 말하려는 분이면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장만 던지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우선 마케팅에서는 광고와 홍보를 분리해서 봅니다. 물론 둘 다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은 같습니다. 이것을 지적해드리는 것은 단순히 두 차이를 구분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잡아주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 보면은 에픽스토어가 소비자들에게 판매 촉진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알리고 있는 것은 광고입니다. 반면 리베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에픽스토어를 환기하고 관계를 맺기 위하는 것은 홍보입니다. 그러므로 연예인~ 광고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리베이트라고 하는 것은 거래 후에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카드사 이벤트로 캐시백하는 것이나 연말 세금 정산으로 돌려받는 것이나 다 리베이트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리베이트의 정석이라고 하는 것이 왜 웃기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단어가 그런것을 지칭하라고 쓰이는 단어입니다;

    사실 리베이트라는 용어 자체가 한국에서 사용되는 범위가 좀 이상해졌는데요. 흔히 판매장려금이라고 부르면 될 것이고,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referred 추천인 이라고 사용됩니다.
    하지만 좋은아침 님께서는 아예 이 단어를 음성적 뒷돈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광고와 홍보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 주장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요.
    리베이트는 홍보 마케팅의 한 방법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실생활에서도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용됩니다. 리베이트가 비판받는 점을 그 시스템상 불가피하게 감춰지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거래가 끝난 후 다시 이익을 주기 때문에 시간차가 생기고 여기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계 문제도 많이 지적되지만 이 것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결과인 것이고 현재에 신경쓸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 비틈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가 없고 단순하여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문제없겠지요.
    하지만 특히 이번처럼 제3자의 리베이트 코드를 이용한 이익의 분배의 경우 직접 거래하는 소비자가 본인의 구매 대금에 포함되는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이런 사례-리베이트코드를 이용한-와 같은 리베이트 시스템이 다른 것들보다 더 비판받는 이유는 이 것이 소비자와의 리베이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3자에게 이익이 제공하고 있는데 이 제 3자는 소바자가 지급하려는 비용에 대한 재화에 기여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 앞서 크리에이터가 실질적으로 유투브, 스트리머를 지칭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재화에 기여 없이 영향력 행사로 이득을 얻는 것을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 국내에서 의료계 리베이트가 그런 문제 아니였나요? 이 제3자의 단순한 영향력 행사(팔로우 수)에 리베이트 제공이 긍정적으로 보인다면 의료계의 그것에도 같은 시선을 보내는 것이 마땅합니다.

    좋은아침님은 홍보 전략의 하나인 리베이트를 비판한 것을 광고, 홍보 전부를 생각없이 불편하게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리베이트 전략 특히 이번처럼 제 3자 리베이트에 대해서라면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를 피력하는 것은 올바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적어주신 댓글은 그런 것이 아니네요.

    광고(마케팅), 홍보 행위가 모두 정직할 수 없고 그렇다고 모두 소비자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 어떤 전략의 경우 소비자에게 더 해를 주는 것이 있고 그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기업 홍보팀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죠. 무엇보다 홍보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본질인바 소비자가 이에 의견을 주는 것은 그들도 가장 원하는 것입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1:17
    애초에 광고와 홍보자체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인것 같아서 그만 말하겠습니다^^

    자기입으로 개인적인 사견이고, 비하하는 의미로 거지라는 단어를 쓴게 어긋낫다고는 하시면서 곧 죽어도 지우지는 않으시겠다는데 제가 뭐 더 말을 할까요ㅎㅎ

    말로는 광고와 홍보자체를 욕한적 없다고 하시지만 글을 보면 모순 되는게 너무 많은데ㅎㅎ

    여기가 매너가 좋은 줄 알았는데....이 자리에 없는 타인들을 욕할때는 단어 선택이 거침이 없군요ㅋㅋ
  • profile
    Ppiyoo14 2019.11.13 02:12

    지나가던 제 3자의 입장으로 볼때 좋은아침님이 하고싶은말은 결국 거지라는 표현이 불편하다는 한마디 인것 같은데... 괜히 리베이트라는 용어에 문제제기를 했다가 논리에서 밀리자 매너 운운하는 모습은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거지라는 표현이 너무 과하고 이부분을 지워주길 정중히 요청했으면 됐을일 아닌가요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2:17
    논리에서 밀려요?한번 제대로 해볼까요?
    이 늦은 시간에 핵심요약도 없이 구구절절 그저 길게만 늘려진 저 댓글에 하나하나 반박하는게 너무 시간 낭비라 생각되서 댓글 그만 단다고 한건데 논리적으로 한번 하나하나 반박 해볼까요?
    그저 길게 쓴다고 거기에 논리가 발생되는게 아닙니다.보는 사람 피곤하게만 만들뿐이죠.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2:20
    애초에 리베이트라는 단어 자체가 이 사안에 어울리지도 않고 상품 광고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여서 잘못 되게 생각하는건지 저는 도저히ㅎㅎ
  • profile
    Ppiyoo14 2019.11.13 02:35
    제가 보기에는 여기에 맞는 용어가 리베이트건 로열티건 성과제 형식의 광고비건....
    결국 좋은아침님이 불쾌감을 느끼고 문제삼고자 하시는 부분은 "거지"라는 표현이라고 봤는데 아닌가요? 이 부분을 작성자 님에게 지워주길 요청한것도 아니면서 안지운다고 뭐라하고.... 뜬금없이 사이트를 싸잡아서 매너 운운하시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 댓글 달았습니다.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3:03
    제가 첫 댓글부터 거지들이라고 말한게 불편하다고 했고 그럼 작성자는 그 부분을 사과하고 사과 했으면 지우는게 당연한 처사 아닌가요?
    말로는 단어를 어긋나게 썻다고하면서 하지만 그게 맞는 말인걸? 이런 식으로 자세를 취하니 문제인거죠.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3 02:50
    제가 좋은아침님께 리베이트란 무엇이고 여기에 왜 적용되는지를 논쟁하는 것은 힘든 것 같군요. 핵심요약도 못하고 구구절절 그저 길게만 늘이는 것은 확실히 제 단점입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대화가 되겠지요.

    원하시는 것은 비하 표현을 지우는 것인가요? 곧 죽어도라고 하셨는데... 그걸 원하시는 말씀을 안 하셨으니 몰랐습니다. 말하시는 건 광고로의 정당한 대가 이걸 주장하고 계시는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자리에 없는 타인을 욕하는데 거침이 없다는 건... 설마 의협을 자리에 없는 타인이라고 말하시는 건가요?;;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3:06
    광고로의 정당한 대가를 주장하는것도 맞고, 그렇기에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람들을 거지라고 표현하는게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없는 타인은 의협이 아니라 거지 취급을 받을 저기서 말하는 크리에이터, 유투버들을 말하는 겁니다.

    님 말대로면 어떤 유투버가 "저 에픽에서 이런 이벤트를 합니다~" 해서 홍보하면 그사람이 거지들이란 거잖아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3 03:18

    저 에픽에서 이런 이벤트합니다~ 하고 홍보하면 제가 글쓴 것과 같지요.
    에픽에서 이런 이벤트하는데 제 코드 입력해줘요~ 하고 홍보하면 거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당한 대가가 아닙니다.
    일단 역시나 결국 저 문구를 지우는 것을 원하는지의 질문에는 예상하시는 답변을 하셨네요. 결국 본인께서는 본질의 논쟁 주제를 이야기했던 것처럼 피하시는데... 다른 분 제보로 예전의 좋은아침님 댓글들도 보았어요. 더 이상 상대로 보질 않습니다.
    저는 이 이상 논쟁이 있는 것으로 보질 않고 좋은아침님이 시시비비를 거시게 되는 문제의 해당 문구를 지우겠습니다.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9.11.13 03:09
    음 솔직히 비하 표현 지우는 것으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원인 제공의 단어겠지만 좋은아침님 말씀들을 보면 다른 곳에서 트집 잡아냈을 것으로 생각되요.
    또 위에 원하시는 것이 지우는 것인가 하고 물었지만 누가 지우랬나 식으로 답변도 예상됩니다.

    좋은아침님은 논쟁적인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논쟁을 좋아해요.
    사실 처음 다신 댓글이 단순히 비하 표현이 문제라 삭제해라가 아니라(그렇게 요청하셨으면 바로 지웠을 겁니다) 리베이트 제도도 결국 모두가 좋은 것이 아닌가 식으로 이야기 하셨길래 그에 맞추었습니다. 좋은 의견이죠. 실제로 가치판단도 걸리는 문제이고 깊이 이야기하다보면 얻게 되는 것이 있는 주제입니다. 해서 저는 논쟁으로 알았고 좋았어요.
    물론 제 의견 피력에 문제가 있긴 합니다. 말씀대로 제 글은 지지부진하게 늘어집니다. 일단 사실관계나 용어 정리부터 시작해야 가치 판단이 남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가르치려는 말투에 기분 상하거나 이해하시기에 따라 글이 길어지니 모순이라고 느끼기 쉽상이지요.

    그래도... 좋은아침님은 논쟁적인 사람을 넘어서 비난으로 결론내는 분 같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어찌했어야 했나... 그렇죠
  • profile
    좋은아침 2019.11.13 08:26
    생각보다 훨씬더 노답이신 분이네ㅋㅋ
    트집이라니 에휴
    앞으로도 어디가셔서 거지거지 하셔요^^
  • profile
    ZINGA_Z 2019.11.13 08:47

    잇셈분들은 예전에 큰사건들때문에 보통 어떤분들이 시비가 엇갈려 댓글전이 발생할때 잘 참여해서 누가맞다 아니다를 피력하지 않고, 잘 관여를 하지않습니다만 해당 댓글들의 추천수가 어느쪽에 편중되느냐를 보면 누가 맞게 말하고 누가 고집을 부리는건지 알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꼭 그게 100%맞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어느쪽이 맞는말이라고 생각하는지에대한 잇셈유저분들의 생각일뿐이죠

  • profile
    한량한낙엽 2019.11.12 20:35

    에픽은 확실히 유저를 모으기 위해 신기한걸 많이 하는 느낌이네요.

  • profile
    무지개애교 2019.11.12 21:50

    흠,... 딱히 현재 할인하고 있는 게임도 없네요... 

     

  • profile
    Ppiyoo14 2019.11.12 22:37

    이젠 에픽게임즈에서 산것도 몇개 있고 무료로 받은것도 많아서 이벤트는 환영합니다만.....

    유튭이나 트위치 방송을 생방으로 안보다보니 해당사항이 없을듯 하네요 ㅠㅠ 

  • ?
    대가뤼 2019.11.13 02:25

    뻘글 삭제후 ㅋㅋ

    에픽게임 2개 사야 쓸수 있는 쿠폰이니, 블프 세일전에 1개, 내년상반기까지 세일할때 1개 이렇게네요.

    10만원 정도 쓰면 12퍼센트 수수료로 치면 저비용 나오네요.

    스트리머는 아무래도 한번살때 dlc까지 같이 있는 버전으로 사야 한다고 생각해서 10만원은 넘길거 같고...

    게임쪽 동네가 스트리머,유튜버 영향이 큰가 신경쓰나 보네요.

  • profile
    마가린왕자 2019.11.13 08:52
    거지라는 말이 조금 심한 감은 있지만, 결국 제품의 질과 상관 없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광고아닌 광고가 되는 거라 좋게 볼순 없겠죠... 물건의 질과 상관 없는 바이럴 마케팅의 결과는 결국 소비자의 피해가 될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합니다. 돈은 버는 입장에서는 게임이 재미있든 말든 일단 돈만 입금되면 되니까요. 그게 기업에게 돈 받고 쓴 가짜리뷰로 꽉 차 있는 네이버 블로그같은 결과가 되는거니까요...
  • profile
    Harp 2019.11.13 14:34

    이거랑 비슷한 예가 딱 몇달전에 토스 5000원 친구초대 이벤트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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