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잘 이용하고 계신가요?
'빅스마일데이' 라고 옥션이나 지마켓등에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게 제품의 기본가가 높아져서, 할인을 적용해도 기존에 판매되던 금액 그대로네요.
LGTV 55SM9600KNB를 노리고 있어서 한달동안 가격을 봐 왔는데,보통 125~135만원 정도였거든요.
헌데 지마켓의 경우 기본가를 147만원으로 올려서,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기존에 판매되던 금액대인 127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봐왔던 제품이니 가격이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었는데, 다른 제품들도 이런식이 아닐까 싶어서 선뜻 뭔가 구매하기 꺼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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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세일 마케팅이죠 정가에서 50% 슬쩍 올려놓고 60%할인해서 엄청난 할인하는 "척"하는거죠 몇번당해봐서 기대안되네요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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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ti 살려다가 그냥 나비 기다리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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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할인을 판매자에게 절반 부담을 시키니 어쩔수없죠
갑질 이벤트라서 저같아도 올릴거같네요 -
그런거면 기본가격 10만원만 올리고, 20만원 할인하면 될텐데요.
그럼 판매자는 손해 없고, 구매자는 10만원 할인받고, 이벤트 진행업체는 본래 의도대로 진행되고 서로가 윈윈일텐데.
지금처럼 하면 이벤트업체 부담분 10만원을 판매자가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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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적절하게 올린 판매자들이 있습니다
안올릴수는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여
전 봐둔 공유기와 아이패드 에어3 샀네욥 -
아직도 할인 상술이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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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세일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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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는 원가를 애플 공홈보다 4만원가량 비싸게 책정하고 할인해서 원가로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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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모품은 좀 저렴한데
가전제품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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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에 관심이 있어서 세일 시작하고 좀 지켜봤었는데,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쿠폰 먹여서 42만원 초반대에 물건이 풀리더군요(기본 가격은 47~48만원).
갠적인 느낌이지만 살만한 제품은 세일 초반에 극소량만 푸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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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 없어서 쿠첸 밥솥이나 하나 샀습니다..... -
퍼센테이지로 보면 아쉬운 할인이긴 한데, 평소 정가로 판매하던 가격 생각하면 제품에 따라서 1~2만원은 더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모니터가 좀 필요하긴 한데, 지난달 지출이 많아서 이번달은 그냥 얌전히 지낼까 합니다 ㅎ_ㅎ -
첫날 새벽에는 가격 그대로였어서 자고 일어나서 사야지 했는데 오후에 보니까 가격 죄다 올라있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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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치 모니터 하나 샀습니다.
32인치랑 듀얼 쓸 생각하니 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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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헐거운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강도랑 도둑들이 많은 거 같아요...
ㅠ.ㅜ
rusiyan 
Nemesis 
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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