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7.12.09 22:58
헌혈 50회 달성했네요.
조회 수 473 추천 수 28 댓글 17
오래 전부터 쭈욱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헌혈 50회 달성했습니다.
덤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았는데, 무려 소리 크기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페어링 버그도 많고, 전에 25회 했을때 받았던 시계는 앞유리가 굴러가더니만...
이제 약때문에 더이상 헌혈할 일은 없겠지만 정말 기분 좋네요.
올해 목표 하나 달성하니깐 좋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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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은장을 4년 전쯤에 탔는데 그땐 훈장 질이 별로 안좋았는데 많이 변했더라고요. -
3개월에 한 번씩, 150개월이면 10년은 넘게 해야 하는군요..대단하십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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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처음 했는데, 전혈은 10번 조금 넘게 하고 성분은 30번 좀 넘게 했네요.
도중에 군 복무 말라리아 때문에 성분만 가능해서 한동안 성분만 했었고, 먹는 약때문에 한동안 또 헌혈을 못했었네요.
정말 큰 산을 넘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우와 50회나....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
전 헌혈 기회가 있을 때마다 45kg 이상이던가요? 그 체중 미달로 안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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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피 많이 뽑아도 걱정없네요 ㅋㅋ
여자분들은 대부분 체중 미달이거나 철분 부족으로 헌혈 안되시더라고요. -
대단하시네요 ..ㅋㅋ 전 피빠지는거보면 힘빠져서 못하겠더라고요... 으어어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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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사고당해서 피를 흘린적이 있어서 피 공포증이 있어서 헌혈을 못하더라고요.
공감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저는 하도 약먹는게 많고, 성분하다 혈관터진이후로는 겁나서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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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성분하다가 혈관 터져서 멍이 심하게 든적이 있었죠.
정말 팔이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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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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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5회쯤 했는데 대단하시네요..큰 의미 안두고 했었고 요즘은 안한지 오래 되었는데 훈장 같은걸 보면 탐이 나기도 하고...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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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다가 도중에 까먹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서 횟수 채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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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시네요! 쉽지 않은 일이라 더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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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늘 무서워해서 많이 힘들었네요. 피 뽑을때 항상 식은땀이 났는데, 이제 안해도 되서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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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bbbbb
프루시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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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송 
주강현 
조그만쉼터 
와... 훈장 포스 멋집니다.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