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소송이 걸려있는데 개선판을 내버리면 최악의 경우 리콜까지
가게 되고 이러면 감당이 안되서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여기에 지속적인 조이콘 구매로 인한 추가 수익도 노리는거라는 의견도 맞는거 같음

저도 진짜 이정도로 내구도 약한 컨트롤러는 처음 만져봅니다.

1년무상으로 아몰랑 하고 있습니다 ㅠ

내구성 이전에 조이콘 자체가 룩 빼곤 모든게 별로입니다.
일단 너무 납작한데 아날로그 및 누르기도 힘든 -버튼을 조작 해야되고
게다가 무거운 본체까지 어느정도 지탱을 해야되서 손에 쥐내리기 너무 좋습니다.
동봉된 컨트롤러 집역시 꼽아도 불편한건 매한가지고
이상태에서 따로 컨트롤러만 충전하려면 또 추가로 돈내고 사야됩니다.
아니면 매번 귀찮게 본체에 꼽았다 뺐다를 반복해야되죠.

진짜 휴대용으로 편하게 쓰려면 스컬앤코 같은 써드파티 그립 케이스나,
외부 컨트롤러(혹은 기존 컨트롤러 호환을 위한 동글 또는 써드파티 조이콘)가 필수입니다.
여기에 무선이어폰 까지 쓰려면 또 동글 추가

솔직히 편의성만 놓고 보면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기 입니다.
저에게 있어선 젤다와 몬헌 인질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