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엔 그랜드마스터가 마지막 랭크인줄 알았는데 위에 도전자라는 랭크가 또 있더군요.
스팀차트에 따르면 유저수가 1000명이 될까말까한데 386등이 제일 윗랭크인게 뭔소용인가 싶긴 합니다ㅎㅎ
이쯤 오니 스트리머들도 심심찮게 만나는데 이긴 다음 방송에서 반응 볼 때 기분이 좋네요.
2.
어크 오디세이의 본편을 끝냈습니다. 그리스의 인구가 반은 줄었을 거 같아요!
DLC를 하려니까 똑같은 퀘스트 반복에 갑자기 지쳐버려서 일단은 미뤄둡니다. 남은 진행도 2%도 뭔지 모르겠네요.
이번편은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도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암살만으로 쭉 진행했고, 초반에 만나는 거대멧돼지 말고는 헤맸던 적이 없었습니다.
카산드라로 가족 엔딩을 봤는데 데이모스는 대체 어떤 감정선으로 이어지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밖에도 잡다한 연애선택지는 굳이 넣었어야 했나 싶긴 합니다.
나름 '건졌다'고 생각하는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