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1.26 02:03
바이오하자드 2 재밌고 무섭네요(!)
조회 수 822 추천 수 4 댓글 6
오늘 거진 4시간 좀 해봤는데 게임 시작하고 나서 옵션 타협하느라 애먹었네요(...)
일단 재미도 있고 진짜 무섭더군요. 좀비도 진짜 안죽고 릭커 덕분에 제대로 깜짝깜짝놀라고 쿵쿵거리는 코트 거인 덕분에 아주 쫄깃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진행했는지 감이 안오는데 느낌상 40% 온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7과는 달리 키 아이템이 더이상 쓸일이 없어지면 알려주는게 정말 좋더군요. 여하튼 여러모로 잘 만든 리메이크인건 분명합니다. 비싼 돈 주고 예구한게 후회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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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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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는 것도 좀 있는데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면도 강하더군요.
염통이 쫄깃해지는 맛이 무엇인지 오랜만에 느끼게 되네요ㅋㅋㅋ -
게임하면 길치라서 일단 쉬운모드로 깨려고 하는데 죽인 좀비들이 시간지나면 다시 일어나서 귀찮네요.. 옛날에 해서 생각하나도 안나는데ㅋㅋ -
머리가 터지기 전까진 안심을 못하니(...) 전 눕히면 일단 권총이나 칼로 한번 확인하네요.
게다가 2편은 플레이 영상으로만 봤지만 오리지널하곤 거의 완전히 달라져서 그거 비교해보는 재미는 있긴 하더군요! 덕분히 저도 헤매기도 했지만요(...) -
진짜 재밌네요 ㅋㅋ 처음만난 누워있는 시체 지나갈때 쫄깃합니다 ㅋㅋ 열린창문 지날때두요.
릭커랑 타이런트는 의외로 쫄깃함이나 압박감은 안주더군요.
플레이하면서 계속 바하2오리지널이 생각이나네요. 여기가 여기군 음 하면서 ㅋㅋㅋ 진행방식 큰 틀은 그대로인 것 같지만 세부진행은 많이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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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워있는 시체에 낚에 호되게 당해서 딱봐도 수상해보이는 시체는 칼로 한번 쓱 그어주네요ㅋㅋㅋ
전 타이런트는 진짜... 방금도 한바탕 술래잡기 하고 왔는데 정말 세이브룸만큼 편안한 곳이 없더군요. 2편의 타이런트도 쫄깃한데 리메이크 될지도 모르는 3편의 네메시스는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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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플레이 영상보니 깜짝 놀랄만한게 많더군요
저는 쫄보라서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