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GPU 풀로드 시 발생하는 굉음이 굉장히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1070 라지에 팬 달린거 쓰고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3

트윈프로져 같은 경우엔 펜 돌아가는줄도 모를정도입니다.
저항 물린 녹투아로 도배된 컴에서도 녹투아 소리보다 작더라구요.
Msi의 AS가 이엠텍 정도만 됬어도 갓 소리 들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저 제품은 그래도 전용 블럭이 없는 기판에도 사용할 수 있어보여서 좋아보이긴 합니다.
쿨링팬도 녹투아로 교체하면 딱일 듯..

저도 트프라 풀로드되도 그리 큰소리가 안나다보니...

ㅠㅠ GTX 970 트프 썼었는데 엄청 시끄러웠었던 기억이... 사람마다 편차가 있나봐요.

그러고보니 전 이런 조그만팬소리는 소리가아니다보니...

그렇게느낄수도있겠네요 (직장 소음에 비교하면야...)

예를 들어 이엠x의 경우 백플 나사 위에 봉인씰이 붙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쿨러를 교체하기 위해선 봉인씰을 떼어내야 되는데 이 경우 임의분해로 간주되어 말씀하신대로 무상a/s는 포기하는거나 마찬가지구요.
무엇보다 cpu 와 달리 gpu는 쿨러 분해나 교체과정에서 장력으로 인한 코어 으스러짐 내지 코어 파손 현상이 적잖게 발생하는데 이 경우 a/s가 100% 거부됩니다..
다른 제조사나 유통사들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아하! 역시 AS는 포기하는 거군요.

커스텀 수냉은 차마 욕심을 못내고 일체형 쪽만 기웃거려보는데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