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스크린샷 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끝냈습니다
1편보다 플레이가 굉장히 길더군요
전 23시간이 걸렸고..트로피는 4개를 제외하고 다 달성했습니다
출시되자 마자..
스토리에 대한..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직접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즐겼습니다
간략한 결론은...참 아깝네요
초반부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장치라고 넘어가도..
후반부 전개에선 저도 몰입도가 떨어졌고..엔딩은 별로였습니다
아까운 이유는...
게임을 너무 잘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이런 수준의 게임...진짜 직원들을 갈아넣은게 사실이구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진부한 스토리로만 나왔어도..
마스터 피스가 되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전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이 정도 되는 게임을.....경험해보지 않고 넘어가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