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엔딩봤었네요

 

원래는 자유퀘까지 하나하나 하면서 천천히 즐기면서 스토리 밀 생각이어서 같이 병행했었는데

개인적 사정상 시간이 잘 안날꺼 같아서 일단 스토리부터 밀었네요

 

 

 

 

 

 

예리도 때문에 카이저 3셋을 계속 써오다가

뒤늦게 나르가 3셋 효과가 진명검이라는걸 몬헌 방송에서 배워서 도중부터는 나르가 3셋을 입고 쭉 밀었습니다

- 월드장비로만 미는 분들이 꽤 보이던데 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아서 아픈 김에 바꿔 입었네요 ㅋㅋ

 

다만 무기는 회복커강이 없이는 불안해서 그냥 수비대 태도를 끝까지 들고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수비대 태도도 끝까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트위치에서 몬헌 방송을 계속 봐오면서 배운거도 있고 나르가 3셋도 좋아서 진행은 쭉 편안하게 쉬엄쉬엄했지만 

제 찌르기랑 투구깨기에는 좀 문제가 생긴거 같았네요 -_-;

- 자주보던 방송에서 옮아서....는 아닌거 같고 아본 자체가 좀 맞추기 힘든거 같더군요 ㅋㅋㅋ

  투구깨기는 판정 범위도 좀 좁아진거 같고..

  반면에 간파베기는 판정이 짧아졌다는데 큰 체감은 안왔었네요

다른 무기는 잠깐 한손검 해본거 말곤 안해봤는데 한손검은 저스트러시란 새로운 기술 타이밍 맞추는게 힘들었네요

 

 

요새 키보드 배치문제와 최적화 문제로 말이 많던데

저는 패드사용자라 키보드부분은 잘 모르겠고 최적화도 옵션을 원래 낮게 해놔서 그런지 큰 문제 없이 했었네요

다만 가끔씩 프레임드랍은 있었습니다

 

 

총평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다 ! 입니다

새로 나오는 몬스터들의 패턴도 재밌고 몬헌 주제에 스토리 진행이나 연출도 꽤 흥미진진했습니다 ㅋㅋ

 

난이도는 월드에서 역전왕들까지 하신 분들은 큰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스토리 엔딩만 보고 안하셨던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만 맛있게 매운 맛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월드하셨던 분들은 꼭 해보라고 말하고 싶고

몬헌 안해보신 분들도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