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요놈이 왔네요.
그런데 이놈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에휴
일단 블루투스 연결은 Luna Gamepad로 바로 잡힙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팀과의 연결입니다. 스팀에서 바로 컨트롤러 인식은 됩니다.
그런데 키 매핑이 자동으로도 수동으로도 안됩니다. 이 상태로 겜을 해보면 키 설정이 엉망입니다.
아마존에서 PC용 driver를 내놔서 설치해봐도 문제 해결이 안되네요.
Luna Cloud에서는 별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패드는 타 기종 보다 약간 작습니다. 그리고 모든 버튼, 스틱, 그리고 트리거등이 일반 것 보다 좀 뻑뻑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볼트를 좀 꽉 잠근 느낌이랄까.
이걸 또 좋아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스팀에서 안된다고 아우성들입니다.
아뭏튼 기타 컨트롤러들과는 좀 다른 녀석이 나왔네요.
D pad도 좀 특이합니다. 재질이 고무와 플래스틱의 중간 정도.
패키지에 USB C 케이블은 없지만 제것으로 연결해 보니 이 무슨 코미디가.
amazon game controller로 사운드 디바이스로 떡 잡힙니다. 덩달아 제 스피커가 먹통이 되고요.
아무래도 새로운 driver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 패드는 당분간 Luna Cloud에서만 써야겠습니다.
10점 만점에 4점 주겠습니다.
사이즈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기존 컨트롤러들과 비교해 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