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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레데리2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서부, 말, 현상금, 카드게임 이러다 보니 계속 생각나는 게임이 있네요

 

그 게임을 적는 김에 모아 본 "80년대 출시" 게임 중에 제가 재밌게 했던 게임 !!

> 물론 제가 이 게임들을 해본건 "90년대"입니다 제가 할 당시에도 시대에 뒤쳐진 게임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90년대 출시 게임을 안적은 이유는 이걸 적어버리면 언급할 게임들이 너무 많아져서

조금 더 과거로 가봤네요

 

* 너무 오래 전 기억을 끄집어 낸 거라 사실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1. 알파로이드 (αRoid, 86년)

 

MSX GAME ◀AlphaRoid, αROID, アルファロイド▶ Round1 PLAY 2-21 screenshot.png

 

MSX GAME ◀AlphaRoid, αROID, アルファロイド▶ Round1 PLAY 0-54 screenshot.png

 

# 제 기억상으로는 제가 처음한 비디오 게임입니다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진행하다가 보스전은 갑자기 격겜이 되었는데 지금보니 종합 장르네요

첨하는 게임이라 물론 엄청 재밌게 했었네요

 

조금 딴 길로 새면 부유하진 않았지만 아버지가 직업상 이용을 위해 컴퓨터란 걸 집에 가져오셨는데

앞으로 컴퓨터의 시대라고 저희도 컴퓨터랑 친해지라고 게임을 같이 가져왔는데 그게 이 게임이었네요

하지만 아버지의 기대와 달리 전 아직까지도 컴퓨터로는 게임만 한답니다...-_-;

 

 

 

2. 남북전쟁 (North & South, 89년)

 

North & South (PC_DOS) 1990, Infogrames 2-26 screenshot.png

 

North & South (PC_DOS) 1990, Infogrames 4-42 screenshot.png

 

North & South (PC_DOS) 1990, Infogrames 8-39 screenshot.png

 

# 타이틀 화면에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나팔을 돌리던게 인상적이었고

기마대 브금이나 기차 브금 등과 같은 브금들이 특히 기억에 엄청 남네요

 

전략과 횡스크롤 액션이 섞여 있어서

게임 자체도 다양한 면이 있고 알차서 재밌었네요

첨엔 어릴 때라 남한 북한 같은 건줄 알고 북군이 무조건 나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부지테 미국의 남북전쟁에 대해 들었네요 ㅋㅋㅋ

 

 

 

3. 금광을 찾아서 (Lost Dutchman Mine, 89년)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0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10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23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46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4-50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7-21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0-29 screenshot.png

 

Amiga Longplay Lost Dutchman Mine 13-33 screenshot.png

 

# 요새 레데리2 덕분에 이 게임이 계속 떠오르네요

지금 보면 오픈월드에 + 말도 사고 + 요리도 하고 + 현상범이나 뱀도 잡고 + 사금이나 금광도 캐고 + 카드게임도 하고 등등 서부에서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는 엄청난 게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ㅋㅋ 저 시절의 레데리랄까

 

이 게임을 한 사람은 많아도 엔딩 본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 전 너무 재밌어서 엔딩을 봤었네요

사실상 이 게임 덕에 적는 글이기도 하고 이 게임에서 할 수 있는게 워낙 많아서 스샷을 가장 많이 가져왔네요

 

 

 

4. 젤리아드 (Zeliard, 87년)

 

Zeliard gameplay (PC Game, 1987) 8-23 screenshot.png

 

Zeliard gameplay (PC Game, 1987) 12-28 screenshot.png

 

Zeliard gameplay (PC Game, 1987) 16-3 screenshot.png

 

Zeliard gameplay (PC Game, 1987) 16-50 screenshot.png

 

Zeliard gameplay (PC Game, 1987) 17-30 screenshot.png

 

# 개인적으론 최초로 해본 액션 RPG가 아니었나 싶네요

판타지 배경에다가 무기도 사고 마을도 있고 던전도 탐험하는 이런 게임을 첨해봐서 그런지

엄청 기억에도 남고 열심히 했던 게임이네요

 

그래픽 좀만 다듬으면 지금도 인디게임 정도 퀄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작년 쯤에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을 본거 같은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5. 트윈비 (Twin bee, 85년)

 

Twin Bee NES 100% [No damage] 0-27 screenshot.png

 

Twin Bee NES 100% [No damage] 4-1 screenshot.png

 

# 누나랑 같은 게임을 해도 직접 같이 플레이 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이 게임을 같이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누나가 저보다 훨씬 더 잘했던 기억이ㅠ ㅋㅋㅋ

 

그와중에 스샷 찍으려고 찾아보니

이걸 노데미지 이러면서 영상 올려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ㅋ

 

 

 

6. NBA 농구 (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 89년)

 

DOS - 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 0-2 screenshot (1).png

 

DOS - 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 0-40 screenshot.png

 

# 이 게임의 정식 제목을 이 글 쓰면서 첨 알았네요

제 기억으론 90년대 게임인 줄 알았는데 턱걸이로 80년대에 걸치네요 

 

컴퓨터랑 엄청 했는데 그래도 친구랑 할 때가 재밌었네요

근데 그 친구가 너무 잘해서 이긴 기억이 별로 없..

하지만 이젠 제가 겜을 더 잘한답니다 그 친구는 이제 게임 자체를 안하니 ㅋㅋ

 

 

 

7. 하드볼1 (Hardball!, 85년)

 

Hardball - PC 0-40 screenshot.png

 

Hardball - PC 1-53 screenshot.png

 

# 진짜 그래픽 엄청 좋다고 하면서 했던 기억인데 

이제와서 다시보니 저랬군요 ㅋㅋㅋㅋ

 

드물게 스포츠게임인데도 1, 2, 3를 해봤던 시리즈인데 지금보니 저거 다 영어인데 어떻게 했나 싶네요

그나저나 어릴 땐 스포츠 겜을 많이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손도 안대네요 ㅋㅋ

 

 

 

8. 청춘 스캔들 (Seishun Scandal, My hero, 85년)

 

My Hero _ Seishun Scandal (青春スキャンダル) [Arcade] - Loop 1+ Completed - 1CC - edusword 0-8 screenshot.png

 

My Hero _ Seishun Scandal (青春スキャンダル) [Arcade] - Loop 1+ Completed - 1CC - edusword 0-20 screenshot.png

 

My Hero _ Seishun Scandal (青春スキャンダル) [Arcade] - Loop 1+ Completed - 1CC - edusword 3-26 screenshot.png

 

# 브금도 재미있어서 아직도 기억나고 이런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첨으로 해본게 이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전 이 게임 엔딩을 못봤는데 아버지가 이 게임 엔딩을 보셔서 옆에서 엔딩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무한반복이지만)

 

이 글 쓰면서 이 게임 스샷 찍으려고 찾다가보니 웹으로 해볼 수 있길래 잠깐 다시 해봤는데

아니 아부지... 이 게임을 도대체 어떻게 다 깨셨나요?? 

잡기에 능하셨긴 했지만 게임도 잘하셨던가...

이젠 풀 수 없는 뒤늦은 의문이 하나 남게 되었네요 ㅋㅋㅋ

 

 

 

9. 삼국지1 (三國志,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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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친구가 엄청 적극적으로 영업을 해서 시작했었네요

간단한 영어도 모르면서 친구한테 배우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런 걸 어떻게 했는지 ㅋㅋㅋ

숫자를 넘버패드로 치는 습관이 든 것도 이 게임부터였던거 같네요 ㅋㅋㅋ

 

나중에 삼국지2 영문판도 그 친구 덕에 하고 삼국지3도 일본도스로 부팅해서 하는걸 그 친구한테 배우고 이러면서

7인가 8까지 같이 했었는데 지금보면 그 시절에 인터넷도 없이 그 친구는 그런걸 어찌 다 알았나 싶네요

삼국지 시리즈를 볼 때마다 그 친구는 아직 삼국지 시리즈를 계속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한번씩 드네요

 

 

 

한번 옛날 생각이 나서 쭉 모아봤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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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설리 2020.10.29 00:03

    플레이 안해본게 더 많네요 ㅎㅎ

    남북전쟁은 저도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 profile
    부들맨 2020.10.29 10:06

    msx 유저 셧나보군요. 

    청춘 스캔들은 저도 오락실에서 꽤 했습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컴터를 사주셧는데...-_-; 결국 컴퓨터쪽에서 먹고 사네요. 추륵...

     

  • profile
    greenhuman 2020.10.29 11:40

    금광을 찾아서는 명작이죠. 보기보다 언압도 없는 편이긴 했는데, 당시 기준으론 기본사양이었지만, 지금하기엔 너무 설명이 부족하고, 운에 너무 치중한 플레이를 제외하면 뭐랄까 종합선물세트 같은 게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레데리1 편 부터 금광을 찾아서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1편엔 또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도 나오기도 했고요 ㅎ_ㅎ

     

    저중에서 가장 많이 한 게임은 NBA 군요. PC 스피커에서 울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ㅎ_ㅎ 상대편 공을 스페이스 바로 스틸했을때의 쾌감-_- 나중엔 슬램덩크 캐릭터로 도트 수정해서 플레이 하기도 하고, 윈도우 95시절까지 가지고 놀았던 거 같네요.

     

    하드볼 같은 경우는 1,2편은 구경도 못해봤고, 3편 부터 접했던 거 같습니다. 4편에선 실사 그래픽으로 눈이 한번 뒤집어 지기도 했고-_-; 저도 생각해보면 영어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다 어떻게 외워서 플레이 했었던 거 같네요-_-;;;

  • profile
    Nol9Sip4 2020.10.29 11:47

    남북전쟁, 금광을 찾아서 등등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았죠.

  • profile
    2020.10.30 10:56

    하드볼!!!

  • profile
    torilee 2020.10.30 23:23

    저는 PC로 거의 처음 게임을 시작해 봤기에(오락실 제외...;;) 대학 입학 선물로 받은 피씨로 인디아나 존스 4와 페르시아왕자, 울펜3D등으로 입문했었어요. 하드볼시리즈는 저도 위닝시리즈처럼 버릇같이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하드볼3~6까지 즐겼었습니다. 콘솔 게임은 제 가정 분위기(?) 상 독립하고 사회생활을 했던 시절의 플스1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용팔이들의 안 좋은 기억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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