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ockstargames.com/kr/newswire/article/k435488k985858/the-karin-sultan-rs-classic-arrives
GTA 온라인은 이번주도 신규 차량이 추가 되었고, 이런저런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스크린샷의 설튼 RS 클래식 차량이 추가 되었고,
자유모드 맵상 해변가에 매일 난파선이 표류가 되어 있고, 이 안에서 상자를 발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자는 하루에 하나씩. 총 7개의 상자를 수집하면 특별한 보상이 있을거라고 하는데... 자유모드에서 난파선을 찾아 돌아다니는 오프레서MK2가 늘어날 거 같군요 (...)
이번주도 LS 클럽 도전 차량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도전 완료 조건은 "추격전 레이스에서 4일 연속 2위 달성"(...) 그타온 하시는 지인분이 있으면 한분이 호스트로 4일 연속 돌기만 하면 되는데, 연달아 접속하는게 참 부담 스럽군요 _-_)
여담이지만, 매주 보상 차량을 타 먹고(?) 레이스를 돌았는데, 차량 밸런스 패치가 정말 시급합니다. 10대중 9대가 "캐런 칼리코 GTF" 만 선택하게 되며, 그 10대중 칼리코 GTF를 고르지 않은 유저가 바로 "성능보단 룩딸" 을 지향하는 접니다. _-_)
레드 데드 온라인은 피로 얼룩진 돈 계약 수행시 경험치가 2배.
계약중 3개의 파트로 구성된 "철도" , "부둣가" , "블루워터" 를 모두 완료시 "능력카드 업그레이드 30% 할인"
매일 업데이트 되는 직업도전 5개 완료시 "보물지도" 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보 임무 중 "전투 준비" 란 게 생겼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GTA 온라인의 서바이벌 모드 입니다.
그타 온라인의 서바이벌과 차별점이 있다면, 그냥 두서없이 막무가내로 전투가 시작되는 그타 온라인과 달리. 마을 보안관과 합심하여, 갱단의 침공으로 부터 마을을 보호한다는 "구실" 이 추가되어 서부영화를 좀 본 세대라면, 꽤나 몰입을 할 수 있게 끔 되어 있더군요.
또 공세(wave)가 상위로 갈 수록 "보스" 개념의 적이 출몰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동료는 지역 보안관(sheriff)과 경비를 포함 총 10명이며 공세 전 마을 옥상등에 배치를 할 수 있으며, 공세가 끝나면, 다친 동료를 치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도움이 됩니다.
수천발씩 소지가 가능한 GTA 온라인관 달리, 고작(?) 100여 발 정도만 소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보급을 하지 않으면 총알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 옵니다 _-_)
체력바... 디비전(??)
헬기 같은 현대식 무기가 없는 대신에, 웨이브가 올라가면, 갑옷으로 무장한 보스(?) 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개틀링 건이 달린 무장형 장갑차(?)도 등장. 거기에 명중시 즉사 할 확률이 있는 스나이퍼까지 배치가 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공세3 부터도 좀 많다. 고 싶을만큼 꽤 빡쎄단 느낌이라 공세 5가 마지막(...)인가 했는데, 공세 10까지 있는듯 하더군요. 저는 아쉽게도 2명이서 공세 9 까지 도달 했습니다. 최대 인원이 몇인지 모르겠으나, 총알도 그렇고 좀 여유롭게 하려면 4인플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피로 얼룩진 돈"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최근 추가된 미션들은 그타온라인의 "심판의 날(Dooms day) 습격"과 비슷한 난이도란 느낌입니다. 조만간 심판의 날 습격같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추가되면 좋겠군요.
그리고 블루스 기타 리스트인 크리스톤 "킹피쉬" 인그램이 참여한 "Letter from bluewater man"의 싱글 디지털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피로 얼룩진 돈" 업데이트로 추가 된 "블루워터" 계약 중 삽입 된 곡인데, 계약 임무중에서도 필요이상으로 컷신이 많이 삽입되어 좀 의아 했었는데,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비싼(?) 미션이었군요.
블루워터 계약 임무는 많은 계약 임무중에서도 음산함이 물씬 풍기는 꽤나 인상적인 미션이긴 했습니다. 저 기타리스트의 눈을 유심히 보시면(...) 앨범가격은 0.99 달러.(앱스토어)
https://twitter.com/mh_rise_jp/status/1431045675316236288?s=21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최근 몬스터 헌터 라이즈 X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8.27) 업데이트 되었겠군요.
그냥 스킨인 줄 알았더니, 멸파동권이라던가, 호승룡권 등 스파의 기술이 구현 가능(!!)하더군요. 위의 트위터 링크를 클릭하시면 공식 사이트에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mh_rise_jp/status/1420905702139121667?s=21
근데 트위터를 보다보니 의문이 드는게, 콜라보 3탄(!?) 이라서, 1탄은 스토리즈 콜라보 였는데, 2탄은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오오카미 콜라보가 있었군요.
https://twitter.com/thejourneyoftrs/status/1431071221257367555?s=21
현재 관련 트위터들이 이런 스샷들을 올리는 걸 봐선, 이미 다운로드 가능한가 봅니다. 콜라보 아이템 얻고, 한동안 바빠서(?) 못했는데, 또 몬헌을 켜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twitter.com/mh_rise_jp/status/1430326627985018885?s=21
그리고 몬스터 헌터의 모바일용 게임인 몬스터 헌터 라이더즈의 콜라보 이벤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건 북미 스토어에선 보지 못한 걸 봐선, 일본 스토어에서만 런칭한 게임 같군요.
조건은 몬헌 라이더즈 내에 이벤트에 참전하면, 몬헌라이즈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헌터 만족팩"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흠 캡콤 계정 연동인지, 아니면 스위치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코드를 지급하는지 모르겠군요.
https://twitter.com/mh_rise_jp/status/1431058070323355650?s=21
이 외에도 참 많은 이벤트를 하는 거 같은데, 국내에서도 이런 거 좀 들여오면 좋겠네요 _-_ 아마테라스 "개귀엽" 네요.
https://twitter.com/doubutsuno_mori/status/1420006911852875820?s=21
오랜만에 동물의 숲 업데이트도 있었습니다. 계절 무료 이벤트가 지난 7월 29일날 있었으며...(이건 날짜를 8월로 착각 했었습니다.-_-)
https://twitter.com/doubutsuno_mori/status/1420006911852875820?s=21
닌텐섬도 새롭게 단장 했다고 합니다. 꿈번지 주소는 [DA-6382-1459-4417]
https://twitter.com/doubutsuno_mori/status/1423199631933071362?s=21
한동안 동숲 공식 트위터를 유심히 안봐서, 몰랐는데 자질구레한 이벤트가 많았군요. 그 와중에 "요코야마 핫케이지마 Sea Paradice" 와의 콜라보도 있었군요.
http://www.seaparadise.co.jp/ko/
뭔가 좀 생소해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무려 한국어 지원 +_+
입장료는 무료에 수족관이나 놀이기구, 레스토랑, 그리고 산책코스등이 있는 놀이공원(?) 같은 관광명소 였습니다. 흠 근데 게임내에서 여길 갈 수 있단 걸까요..? -_-??? 이게 구현이 안될터인데 _-_) 아무튼 올림픽 때문인지 9월 30일까지 콜라보 이벤트가 연장되었단 소식이었습니다.
포트나이트(...)는 최근 마피아 게임을 기반으로 둔 인디 히트작 "Among Us" 를 따온 "임포스터"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올초에도 포트나이트 창작 모드인 "포크리"를 이용한 어몽어스 모드에 대해 소개한 바가 있는데, 전에 건 "유저 창작 모드" 였고, 이쪽은 무려 "공식 모드" 입니다. 공식모드라서 그런지 도입부 부터 웅장한(?) 컷신이...
이번 포트나이트의 주제가 "외계인 침공" 인 만큼. 포트나이트의 관리실(?)에 지구인 행세를 하는 외계인이 침략했다는 컨셉 입니다.
기본적으론 관리 기지내를 어몽어스처럼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하다가 사망자가 발생하면 신고를 떼리고 회의에 들어가는 거 까지 똑같습니다. 슈퍼맨씩이나 돼서, 외계인을 오체분시 하지 않고, 얌생이 마냥 신고를 하는군요(...)
시체에 상호작용하거나, 슈퍼맨처럼(...) 소집을 하면 회의모드에 돌입하게 되는데, 상호작용 메뉴를 열고, 정해진 문장에 캐릭터나 주어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이런 대화의 구현에 연구를 많이 했는지, 메뉴가 꽤 세분화 되어있고, 생각보다 직관적이고 적응하기 쉬워서, 상대적으로 타이핑이 어려운 콘솔 환경에서도 꽤 그럴싸한 회의가 가능하더군요.
어몽어스의 이탈자 중에선 "욕설이나, 비속어가 난무해 불쾌함을 느껴서..." 란 이유가 많은 걸로 아는데, 원 게임에도 이런 문장선택식 회의를 진행하는 옵션을 추가하면 좋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꽤나 괜찮은 방식 같았습니다. 물론 타이핑보단 느리고, 이것도 불편하단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이런 방식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사람(...손이 빠른사람...) 과, 그냥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는 사람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적중하면, 이렇게 바닥이 없어지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꽤 재미있으니, 어몽어스는 하고싶은데, 뭔가 욕설이 많아서 싫다 하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밤에 포트나이트의 밀린 퀘스트들을 수행중에 느닷없이 업데이트가 되더니, 타임 스튜디오에서 주최하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에 대한 이벤트를 하더군요. 이런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는 대체 어떻게 얻은건지, 참 요즘 기술(?)이 새삼 놀랍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타임지 안으로 들어가는 연출로 시작하게 됩니다. 저 타임지가 일종의 빨간테두리의 창문이라 보시면 되고, 연출상 타임지 안으로 들어가는 거지만, 사실은 링컨 기념관이 있는 공간으로 나가는 거죠. 별 건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좋더군요.
어두운 공간에서 떨어져 타임지 안으로 들어가면, 표지에 나온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앞에 드러섭니다. 이렇게 화창한 워싱턴은 시드니 만큼 보기 드물다고 하던데.. 아무튼 무척 화창하군요. 좌측 하단엔 마틴 루터킹의 연설이 영상으로 재생되며, 링컨 기념관 광장과 그 주변을 자유로이 관광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마틴 루터킹이 연설했던 연단쪽에 따로 모니터가 배치되어 있더군요. 워낙 훌륭한 연설이다 보니, 평소엔 서로 못죽여서 안달난 포나 플레이어들이지만, 진지하게 연설을 듣고 있군요. 마이크 위에 올라간 무언가와 제 포즈는 무시하세요.
실제로 마틴 루터 킹이 연설했던 곳에 서봤습니다. 영화에서 많이 쓰여서 잘 알려진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보여.. 야 하는데, 게임내에선 영상 재생을 위한 브라운관을 배치(...) 해놨군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제니와 검프가 상봉(...)하는 장소로도 유명하죠.
https://www.ozy.com/true-and-stories/the-first-time-mlk-spoke-at-the-lincoln-memorial/83149/
실제 마틴루티킹의 연설 중
포레스트 검프의 한장면 (퍼온 스크린샷인데, 주소 메모를 깜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왜 하필 저기다 모니터를 배치했을까 의문이 들긴 합니디...만, 뭐 재현도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본인 보다, 더 잘 알려진 "i have a dream"
사실 뒤에 투데이가 들어가는데, 대부분은 그냥 드림' 까지만 언급을 하더군요. 하지만 자막 번역에서는 제대로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로 번역을 했습니다. 연설 전문 완역입니다. 대단한 거 같습니다. 포트나이트. ...한국에선 망(...) 했지만... 꾸준히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박물관 건물도 있는데, 안에선 당시 사건들을 순차별로 나열해 놓은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사진보다 포트나이트가 PS5 에 와서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는 걸 박물관 바닥을 보며 이제서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게임중에는 바빠서 이런걸 유심히 볼 여유가 없거든요 -_-;;
그 외에도 10가지 정도의 미니게임과 퀴즈를 완료하면 "빛이 더해진다." 고 하는데, 상당수 미니게임들이 협력을 요구하는 터라 7~8개 정도 밖에 완료 할 수 없었습니다.
퀴즈의 정답은 미국 역사에 좀 관심이 있거나 하는 분들에겐 무척 쉬운수준이며,
게임내 박물관에 힌트가 다 있었지만, 저는 레이트레이싱 감상하느라 (...)
여기서 정답은 "로자 파크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Martin_Luther_King_Jr.
이 글에 따르면,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 체포당한 두번째 피해자 였더군요. 단순한 사건(?) 이지만 당시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생각을여실히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링컨 조각상. 공간이 상당히 넓은데, 안으로 못들어가게 막아놨(...)습니다. 분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링컨 조각상 머리위에서 스크린샷을 찍을 몰상식한 (...뜨끔...) 플레이어를 막기 위함이겠죠. 전부는 아니겠지만, 미국인들의 링컨에 대한 위상이 잘 드러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 링컨 조각상을 보면 팀버튼의 "혹성탈출"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_-_) 이래서 미디어가 중요합니다.
같이 참여했던 플레이어들이 죄다 나가버려(...)서, 10개를 다 완료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10개의 빛이 더해지면, 어떤 모양일지 되게 궁금한데 -_-
아무튼 이벤트에 참여하고 빠져나오면, DC63 스프레이를 이모티콘을 받게 됩니다. 뭐랄까 관광지 기념품 같군요. 글자 모양이 좀 특이한게, 가운데 점선(?) 이퀄(?) 처리 된 것이 뭘 의미하는 지 모르겠군요. 따로 검색을 해봐도... 언급이 잘 없고..
마틴 루터 킹은 너무 유명하기도 하고, 비교적 근 현대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련자료들이 제법 많아서,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뭐 인물에 대한 의견은 또 여러가지 입장으로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마인크래프트로 청와대 였나 경복궁이었나를 답사 할 수 있게 서비스 한 전례가 있는데, 이렇게 게임을 통해서 여러 나라에 자신들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게끔 하는 기획은 참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습니다.
뭐 가령 배그에서 독도에 대한 역사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거나... 너무 자극적(?)이라 무리일려나요 _-_)
요즘은 또 괜한 변덕이 불어서, 레데리 1편 멀티플레이를 간간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뭔가 여러가지 말을 쓰려고 했는데, 마틴 루터킹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다보니 당이 떨어져서(...) 영상으로 대체...
언제한번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미국역사의 근 현대사를 바탕으로 한 장문의 리뷰를 써보고 싶은데!!!
아직도 (...) 세션별로 7~10 명정도가 플레이 중입니다. 혹시 플레이 할 생각이 있으신 XBOX360 혹은 그 상위기종을(?) 가진 분들은 같이 코옵 모드 해요 -_-)/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이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