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9E1A5-B704-4D1F-A663-02D74AE85AB4.jpeg

 

포트나이트에 로그에서 차기 콜라보에 대한 예고가 있었습니다. 음성으로만 이루어진 로그인데,

 

키워드는 Lady unstopable, Doom, Time Travel, Paradox 등 이었는데, 뭐 시간여행과 역설에 관련된 작품들이 꽤 많죠.

 

9B3A5487-5D10-469A-8F1A-16FE5AF82707.jpeg

 

트위터에선 꽤 여러 추측들이 나왔는데, 백투더 퓨처도 그럴싸 하지만, 레이디 언스토퍼블에서 걸리고..

 

그나저나 이 포스터 아트 새삼 참 잘그렸네요

 

3D382A33-51EB-4D23-9BC8-613826665543.jpeg

 

(...) 툰 랜더링 캐릭터도 나온 마당에 못나올 건 없지만.. 록맨은 지극히 남성적인 게임이죠.

아무튼 사람들의 반응과 추측을 보는 게 꽤나 재밌더군요. 

 

프레데터가 이번주에 공개 됐으니, 다음주에나 알 수 있겠다 싶었는데, 꽤나 빠르게..

 

 

트레일러가 공개 됐습니다. ㅉ자 자 ㄴ~! 터미넹너에ㅓㄴ망러리ㅏ!!! 헉헉.. 예상은 했는데.. 정말 나올 줄이야-_-

 

얘들은 물 들어올때 노 저을 줄 아는 애들입니다. 프레데터 때문에, 저처럼 복귀한 인원이 많을때,

이런 스킨을 공개하면 안 살 수가 없죠-_-? 영화와 게임 좋아하는 사람중에 터미네이터 안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_-

 

BB8180A0-34B1-4E97-A26E-CCE19A688C98.jpeg

 

아무튼 포나 크루에 가입하고 받은 V-bucks 도 좀 있겠다. 빠르게 구매 했습니다. 린다 해밀턴이 이 역할을 맡으면스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닌 실제 특수부대원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죠. 극심한 다이어트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모델링은 린다 헤밀턴의 강인한(?) 턱과 깡마른 근육질 체형을 아주 잘 표현 했군요.

 

3DC2E95D-4D17-4153-B1B3-E454446D476F.jpeg

 

린다 헤밀턴은 터미네이터 뿐만 아니라, 국내에 방영된 미드인 미녀와 야수로도 국내에서 제법 친숙한 배우 입니다. 이때도 뭔가 보호 본능을 자극하면서도, 가끔씩 보여주는 강인한 모습이 참 예뻤죠. 드라마 끝부분에선 야수인 빈센트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는 못봤네요 -_-; (참고로 빈센트 역은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나 "헬보이"로 잘 알려진 론 펄먼)

 

73F81316-CC08-4D29-AB6E-1D8F08B4FD70.jpeg

 

터미네이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T-800. 암(Arm) 부분이 포나 특유의 과장이 보태져 있어, 모탈컴뱃11 의 T-800 모델링관 또 느낌이 다릅니다. 역시나 꽤 복잡한 구조인 어깨 가슴 연결부위나 허리 부분을 잘 표현 했습니다. 포나 모델러들은 인정 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어나더 스타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의 모습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건데, 이건 추후에 따로 출시를 할 생각이거나, 아니면 프레데터나 로건 스킨 처럼 이벤트로 제공 할 지도 모르겠네요. 

 

6CC9D196-25BA-4AB0-ADD4-A170C5FCBE3C.jpeg

 

T-800 이 전세계를 감동시킨 엄지도 재현! 개인적으로 불 이팩트가 좀 과하단 생각이 들지만, 뭐..

...용암에 들어가고 싶군요.

 

E81D2749-B44A-4DBE-BBDD-2412877506B8.jpeg

 

아무튼 두 캐릭터(?)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홍보차원에서 국내 내한 한 적이 있고, 한 국내 유명 유튜버와 식사영상을 찍기도 했었는데, 건강을 중요시 하는 배우들인 만큼, 야채를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비빔밥을 참 맛있게 드시더군요.

 

 

원작 감독의 취지완 달리, 흥행을 위해 뭔가 미래전쟁 이나 메카닉 물로 소모 되는 거 같아 안타까운 프랜차이즈이긴 합니다.

 

이 영화는 현재는 지극히 평범한 당신도 미래의 어느 시점엔 상황에 따라 굉장히 중요한 인물일 수 있고,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다는 주제의식을 가진 휴머니즘 드라마 입니다.

 

이런 주제로, 개그만화 보기 좋은날 이란 만화였나(?), 평소에 민폐만 끼치며 살던 백수가 물가에서 궁상떨다(...)가 외계인 들의 침공을 막고 지구를 구한(...) 일화가 있었죠. -_-

 

D5B482E9-55A7-41FE-BB0D-0BA2B84ACF56.jpeg

(제임스 카메론은 "달빠"들을 싫어해요)

 

아무튼 주제는 포나 스킨이었는데, 갑자기 터미네이터 이야기만 하는군요.

 

누가 터미네이터 명대사가 "아일비백" 이라고 한다면 끼어들어서 터미네이터의 명대사는 "노 페이트 다!" 라고,

잘난체 하시고 진성아싸(...)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_-;;;

 

 

 

글쓴이 님의 최신글
  1. 2021-12-18 20:07 이야기 > GTA 온라인 신규 업데이트 체험 외 이런저런 겨울행사 및 잡담
  2. 2021-12-15 18:44 이야기 > 로켓리그 사이드스와이프 출시와 이런저런 홀리데이 이벤트 외 잡담 *3
  3. 2021-12-11 16:58 이야기 > 헤일로 인피니트 초반 소감 외 이것 그리고 저것. *7
  4. 2021-12-08 17:57 이야기 > 포트나이트 챕터3 둘러보기와 에일로이의 대모험 (feat. helldivers) *6
  5. 2021-12-05 12:01 이야기 > 포트나이트 챕터2 피날레 라이브 이벤트 *2

Who's greenhuman

profile
Prev 잡담 잡담 2021.01.22by aegisnymph 모던 워페어(2019) 및 워존의 오디오 파일 용량 Next 모던 워페어(2019) 및 워존의 오디오 파일 용량 2021.01.22by NAMENAME

Articles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