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생을 이어 갈수록 쌓여 가는 거겠죠
할부건 융자건 조금씩 삶을 갉아먹히는
그렇다고 아예 없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감당 할수 있다는것도 어디까지나 일상에 가까운 느낌이라
일상이 붕괴되는 요즘에는 알수가 없는 거 같네요
세상을 사는거 자체가 빚처럼 느껴질때가 있고..
왠지 능력밖의 빚을 달고 사는거 같아 뒤숭숭해지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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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빚을 기회로 삼는 사람들도 있어요. 감당할수 있다면 내가 가질수 없는걸 가질수 있게도 해주거든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모로 시기가 너무 안좋긴 해요. 당장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알수 없고요. 그렇지만 좋게도 생각해보고 기운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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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라는 채권자에게 나이라는 빚 독촉을 받다가, 생명으로 빚을 갚고 한줌의 먼지로 바스라지는 인생...(쓰고보니... 너무 허망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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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boom.naver.com/board/1-y4sp9 빚 때문에 죽으려고 했던 사람 트윗을 모아놓은 건데, 꽤 사실적이고 디테일해서, 집중해서 읽게 되더군요. 뭐 세상이 나에게만 야박한 거 같긴 하지만, 알고보면 다들 나 만큼 아픔을 가진 사람들 천지더라고요. 저도 아끼는 사람이 빚이나 실패로 인해 무척 힘들어 하고 있어서 남의 일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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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있는 빚이라면
빚을 갚아 나가는 과정도 하나의 희락이 될 수도 있지만...
거기에 너무 지쳐버린다면
다른 무언가를 찾아봐야겠죠
운동도 괜찮고
가벼운 산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죠
아자~! 화이팅~!
솔로로 살면 그나마 몸이 좀 가벼운 것 같습니다.
가정 꾸리신 분들은 중압감이 심할 것 같네요.
그럴때 바람이라도 쐬러 나가면 좋은데 요새는
나가는 것도 힘이 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