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0.09.11 16:28
유비 스토어의 불편함에 놀라며 쇼핑 중입니다.
조회 수 919 추천 수 4 댓글 12
지난번에 받은 디비전 1의 시즌 패스를 사려고 들어갔는데,
사는 김에 그동안 무료로 받은 다른 게임들의 시즌 패스도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미 보유한 게임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경고 한마디 없고
에픽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은 몇몇 유비 게임(와치 독스 1,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등)은
유비 스토어에서 시즌 패스를 사도 되는지 알 수 없고...
웹에서는 결제 화면으로 안 넘어가져서
런처 깔고 시도 중인데 그다지 나은 줄 모르겠네요.
스팀 같은 꾸러미 할인도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 목록을 살펴보면서 어떤 경로로 얻었는지 추적 중입니다.
스팀의 편리함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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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진짜 땅과 하늘 차이고 어떤 면은 에픽 스토어보다 못한 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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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게임 등록을 거르는 시스템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10년을 봐도 안고치고 같은 게임이 계속 등록되는것만 봐도 답답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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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진 게임을 사거나 에픽에서 본편을 받았다고 시즌 패스는 적용이 안 될까 봐 결제를 못 하고 있습니다.
괜히 환불 신청하느라 애먹을까 봐 걱정되어서요^^; -
스팀과 진짜 땅과 하늘 차이고 어떤 면은 에픽 스토어보다 못한 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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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에픽 스토어가 선녀로 보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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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불편하던데 고칠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시리즈 중간에 하나사거나 꾸러미로 사면 다음에 살 때 뭐뭐 산건지 확인하느라 바빠지더라구요 -
잘못 구매하는 걸 피하려고 계속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하면서 외국 포럼들 검색하다가, 20퍼센트 할인 코드가 오늘 오전 1시쯤에 종료되어 결국 못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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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독과점을 욕하면서 다른 플랫폼을 찾았다가도 편의성 때문에 '역시 스팀이 1인자 맞구나' 만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수ㅡ정)
쓰다보니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적었네요 뒷내용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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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엑스박스 게임 패스도 결제를 고민 중인데, 스팀의 편의성이 워낙 커서 비교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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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1인자 자리 굳히고 있는 이유죠. 딴 플랫폼을은 다 고만고만하게 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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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스팀 라이브러리에 게임을 모으려고 하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유비 스토어?는 정말 혼돈 그 자체입니다^^, -
유비야 다시 스팀으로 돌아와주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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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진짜 못하긴 하죠..
중복 게임 등록을 거르는 시스템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10년을 봐도 안고치고 같은 게임이 계속 등록되는것만 봐도 답답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