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제작하는 비싼 컨트롤러를 구매해서 지난주에 겨우 배송을 받았습니다. 넉달만에 온 물건이라 참 오래걸렸네요. 지금은 아는 분께 리뷰하시라고 빌려드린 상황입니다. 리뷰도 하시고 좀 즐기다가 보내달라고 이야기했지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 손으로 돌아올 물건이고, 제 손으로 돌아오면 그분은 아마도 영영 못 만져볼 물건일테니 느긋하게 즐기시는 것 보고 돌려달라고 얘기해야겠네요. 이것때문에 참 출혈이 컸습니다.

 

 

 

* 본편(패키지)+DLC 조합과 컴플리트판(패키지)의 조합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전자를 선택했네요. DLC 따로 사는 것보다 컴플리트판이 더 비싼 것... 마침 지금 DLC가 할인하고 있었던 것이 컸던 것 같기도 합니다. 본편(패키지)가 좀 저렴한 것도 있었고. 왠만해선 DLC 따로 있는 것보다는 컴플리트 판을 구매하는 편인데 넉넉치 않은 주머니이다보니 결국 저렴한 선택지를 택했네요.

 

그리고 저걸 직구하다보니 배송비가 아까워서 관세 한계까지 다른 것도 구매해버렸습니다... 어차피 살 물건들이긴 하지만 연말을 생각하면 주머니를 좀 조여야 하는데... 돈이 있는데도 이렇게 뭐 사는게 쫄리는 것도 참 ㅋㅋㅋ 제발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급하게 살 필요가 없도록 나와주세요... 으앙 빕니다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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