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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판을 제외한 언차티드 시리즈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엄청 큰 기대를 품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실망한 부분도 있었고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시리즈 중에선 4편이 압도적으로 제일 재밌었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시리즈 별 소감을 적어보자면 

1편은 전투 비중이 게임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투 원툴 게임입니다.

퍼즐은 퍼즐향 첨가한 유사 퍼즐이 등장하는데 그거 마저도 4~5개인가 밖에 없어서 

전투 후에 다른 곳에 주의를 환기시킬 요소로도 부족했고 퍼즐을 푸는 재미도 별로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 액션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게임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아서 지루해질쯤에 게임이 끝나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너무 평이합니다.

 

 

2편은 전투 빈도가 1편에 비해 줄었고 퍼즐로만 구성된 챕터도 있고 플랫포밍을 주로 하는 챕터도 있습니다.

챕터 구성이 단짠단짠 음식처럼 조화롭게 잘 구성됐다고 느꼈으며 전투 원툴 게임에선 벗어났고

게임 연출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보는 재미가 아주 확실하게 늘어났습니다.

등장하는 적의 종류가 늘어나고 암살플레이가 가능해져 조금 더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투 빈도는 줄었어도 한 번 전투가 발생하면 등장하는 적의 수가 더 많다고 느껴져서 좀 피곤했습니다.

매력적인 동료(클로에)의 등장과 더불어 스토리도 1~3중에선 2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3편은 2편에 비해 퍼즐 비중이 더 늘어난 점은 좋았지만 재미없는 근접전투를 강요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점이 꽤 마이너스였습니다.

다만 꽤 합리적으로 느껴진 부분들이 있었는데 적들의 수류탄 폭발 범위가 늘어나는 대신

적에게 수류탄을 되돌려줄 수 있게 바뀐 점 그리고 잠입을 통해서 게임을 다방면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구간들이 있어서 이런 점은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뭔가 다 안 보여준 채로 끝나버린 느낌이었지만 설리번 할배와의 끈끈한 관계 

그리고 네이선의 과거 이야기와 출생떡밥은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4편은 전투 비중이 줄어들고 벽을 좀 더 타다보니 아무래도 벽차티드 소리가 나온 거 같긴한데

저는 크게 불편함 못 느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1회차 매우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1~3편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오른 느낌이었고

기존에 1~3편에서 디펜스 하던 느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기엔 엄폐물의 내구도가 엄청 약하고

수류탄으로 저격하는데다가 적들이 주로 양각으로 몰려와서 전투 난이도가 상당했습니다.

그래도 재빠르게 엄폐물 이동하면서 싸우다보니 디펜스 하던 거처럼 지루하지 않고

전투템포가 빠른 느낌이라 좀 어려워도 전투는 4편이 제일 재밌었고 추격전도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었어요.

스토리는 3편에서 나왔던 떡밥을 회수하면서 시리즈의 마지막을 아주 깔끔하게 완결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깔끔한 엔딩이고 1~3편을 플레이하고 4편을 플레이한다면 꽤나 큰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존 멀티플레이도 굉장히 재밌게 즐겼구요. 작살 트로피가 난이도 있는 트로피로 꽤나 유명한데

생각보다 따기가 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1,2,3 극악난이도가 작살보다 더 스트레스 받았던 거 같아요.

플레따는데 6일 걸렸는데 작살 따는데 5일 걸렸습니다. 

공방매칭을 주로 돌려서 땃고 6,8 스테이지만 솔플로 해서 깼어요.

제일 중요한 건 스테이지마다 자리잡고 딜하는 위치가 있는데 그걸 아는 게 중요합니다. 

매칭 자주 돌리셔서 고수들 딜하는 곳 근처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 보스는 계단 글리치나 은신 글리치써서 꼼수로 잡으니까

방장이 글리치 쓸 줄 모르거나 실력도 없는데 쌩으로 잡으려고하면 그냥 다음방 가세요

글리치는 방장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방장이 할 줄 모르면 답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플레이할때 필요한 스킬들 때문에 어느정도 현금결제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저는 13300원짜리 질러서 플레이했었네요.

 

 

잃유는 풍경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보는데 색감이 어찌나 예쁘던지 스샷 참 많이 찍어가면서 플레이했었네요.

특정 챕터에서는 반픈월드로 진행되는 구간이 있는데 나름 신선했습니다. 

정해진 곳 몇 군데 가야하는데 순서 정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 먼저 갈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퍼즐이 제일 할만하다고 느꼈고 수첩 열어서 푸는 그런 퍼즐 싫어했는데

그런 거 안나와서 좋았습니다.

전투는 4편에서부터 어느 정도 잠입을 해야했는데 잃유는 잠입 요소 강제가 좀 심한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큰 전투인 APC전투, 헬리콥터 전투 둘 다 잠입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는데

이게 라오어인지 언차티드인지 의문이 들 정도 였습니다. 

스토리는 평이했습니다. 

 

 

예전에 스팀에서 툼레이더 시리즈를 재밌게 하면서 비슷한 게임인 언차티드 시리즈는 얼마나 재밌을지

또 얼마나 재밌길래 갓겜 소리 듣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전투는 툼레이더 시리즈가 더 재밌고 스토리나 연출은 언차티드 시리즈가 더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느꼈었네요.

 

 

대략 한 달 반동안 언차티드만 했는데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기억에 남을 게임 시리즈였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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