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스팀에서 무료로 받은 티켓 투 라이드 키즈 버전으로 시작했습니다
대략 30분정도하면서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꽤 재미도 있으면서
AI한테 3연패 당하고 뭔 운빨이 이렇게 심하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ㅋ..
물론 제가 미숙해서 진 것 같습니다...
키즈 버전이 재밌길래 본판을 하고 싶어서
에픽에서 무료로 받은 티켓 투 라이드를 했습니다
키즈 버전보다 조금 복잡하고 한국어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크게 문제될 것 없이 튜토리얼만으로 금방 룰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첫판 AI 상대로 승!
카드 뽑는 방식이 공유해서 뽑는 방식이라 그런지
키즈 버전보다 실력과 눈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버전도 궁금해서 계정 만들고 들어가서 해봤습니다
미국하고 유럽 유저들만 있는데 방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4등..
외국 유저분들 엄청 천천히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던데
다들 보너스 큰거 한방씩 노린거였네요..
보드게임카페에서 친구들이랑 할만한 보드게임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모여서 밥먹고 보드게임카페 갈때 티켓 투 라이드 하자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