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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와 반조 앤 카주이 시리즈 그리고, 퍼팩트 다크 시리즈 로 잘 알려진 레어가 마소 퍼스트 파티로 인수 되면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받았다가, 컨텐츠 부족으로 평단의 혹평을 받고, 한국어화가 되지 않아 한국에선 망겜 취급을 받으며 등한 시 되었던 도둑들의 바다가 새로운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로컬라이징 업데이트 까지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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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동영상까지 한국어 화 되었군요. 이 전부터 한국어화 소식이 슬금슬금 들려왔지만, 개인적으론 음성 더빙까지 해주길 바랬는데, 역시나 과한 욕심이었나 봅니다 ㅎ_ㅎ 뭐 게임내 음성 비중이 그렇게 많진 않아서, 별 차이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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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압 때문에 전혀 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잠깐 게임을 소개하자면, 단순한 퀘스트 수행용 코옵 게임이라 압축 할 수 있습니다.

 

마을 개념인 섬이 존재하고, NPC 로 부터 일감을 받아, 수행을 하는데, 간단한 보물 찾기 부터, 현상금 사냥, 물건 배달, 그리고 인근 해적 소탕 등 대항해시대를 비롯한 이런류의 게임을 해보셨다면 누구나 익숙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무역도 가능 한 것 같더군요.

 

차이점이라면,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선박의 콘트롤과, 현실성을 추구한 불친절한 UI 가 특징이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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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어화 되기 전에, 간간히 이벤트 기간 때 참여해서 보상만 낼름낼름 받아먹던 라이트 유저라서, 게임의 깊이감은 잘 모릅니다만, 오랜만(?)에 제 캐릭터를 보니, 생각했던 거 보다 너무 잘생겨서(?..보물섬의 실버를 연상하며 만들었는데..)

좀 더 해적답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샘 솟는군요.

 

그래도 아직은 손 안대렵니다-_-; 지금도 할 게임이 포화상태라서 ㅠ 

 

스샷은 엑박버전이지만, 스팀이나 윈도우10 버전도 한국어화 됐다고 하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꼭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처녀 항해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거기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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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소 퍼스트로 전향 한 또 다른 회사. 폴아웃 뉴베가스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로 잘 알려진, 옵시디안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그라운디드 프리뷰 버전이 풀려 잠깐 플레이 해봤습니다.

 

아우터 월드는 마소 퍼스트로 이전 되기 전부터 개발 했던 게임이라서, 마소 퍼스트 전향 한 후 첫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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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에 개봉했던 애들이 줄었어요가 연상 되는 사이즈가 줄어든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이야기 라서, 트레일러를 봤을땐, 툼레이더 같은 액션 어드벤쳐를 생각했는데, 의외로 1인칭 샌드박스 서바이벌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닮은 게임이라면, 세계관은 많이 다르지만, RUST나 A.R.K 의 그것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스샷이 보이는 건 구조물은 특이하게도 아이들과 같은 사이즈로 축소 된 일종의 연구소 이고, 여기서 각 재료들을 분석해서, 과학 점수와 함께 레시피들을 언락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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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UI를 비롯한 인터페이스가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응하기 쉽고,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것도 추후에 한국어화 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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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전선을 뜯어먹다가 감전 되는 모습(...)

 

게임의 생태계는 사이즈가 사이즈 인 만큼, 곤충이 주 적이고, 그 중에서도 진드기 류는 초반부터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끔 설정 되어 있습니다. 다른 게임과 차이점이라면, 어느정도 곤충의 생태계를 표현했고, 곤충의 행동방식을 게임내에 표현 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개미의 경우. 내 쪽에서 공격을 하지 않으면, 중립적인 상태지만, 떼를 지어 이동중인데, 진로를 방해한다거나, 다른 곤충을 공격중에 근처에 있으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런 경우 눈을 붉게 표현함으로서, 경계해야 할 상황이라는 걸 시각적으로 알려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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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코옵을 염두해 두고 만든 게임이라서, 4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듯 합니다. 아쉬운 건 캐릭터를 커스터 마이징 할 수없다는 건데, 이건 정식 출시 후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샌드박스형 생존 게임이지만, 중간중간 독백을 하기도 하고, 정체불명의 기계들이 있는 걸 보아 스토리 적 표현도 보여 줄 듯 해, 캐릭터커스터 마이징은 힘들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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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이 빠지니 스샷이 엄청 어둡군요. 진행중에 만나본 가장 큰 곤충(...)인 무당벌레의 모습입니다. 순하고 귀엽더군요.

 

곤충의 움직임을 꽤 잘 표현했습니다. 이런류의 게임은 크리쳐가 바닥에서 약간 떠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벌레들이 지형을 이동하다 풀숲이나, 나뭇가지로 올라가는 모습들이 꽤 자연스럽습니다. 

 

또 벌레나 곤충의 특성상 혐오감을 줄 수도 있다 생각해서 인지, 너무 현실적이지 않게 표현 하면서도, 특징을 잘 잡아낸 아트디렉팅도 괜찮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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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이라면, 초기 빌드라서 인지,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좋다곤 못합니다. 플레이에 지장을 줄 만큼은 아니지만, 풀 사이를 이동중에 시점을 돌리면 깔짝깔짝 프레임 드랍이 있었어요.

 

맛보기 플레이 였고, 맛보기 내에서도 꽤 많은 액션을 할 수 있는 거 같았지만,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 된 터라, 출시 후에 제대로 즐겨 볼까 합니다. 밀린 게임이 많으니 늦게 늦게 나오면 좋겠네요 (...)

 

이 게임 역시 프리뷰는 엑박이지만, 윈도우10이나 스팀으로도 발매 예정입니다. 마소 퍼스트이니 게임패스로 즐길 수 있겠죠?


  • profile
    aegisnymph 2020.07.30 15:32

    퍼스트파티 게임이라 진즉에 한국어화 했어야 할 것을 이제서야... 아예 한국어화 안한 것보다는 욕을 덜 먹겠지만 여태까지 했던게 어디 가는 건 아니죠. 새 콘솔 런칭이 반년도 안 남았는데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의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 골때리네요. 아직도 XSX 살 생각은 여전히 갖고 있는데, 점점 이렇게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것 아니라는 말을 저들한테 좀 해주고 싶습니다. 

  • profile
    greenhuman 2020.07.30 16:15

    확실히 도둑들의 바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 크랙다운 3 의 퍼스트 3 연타가 크긴 컸던 거 같습니다. 비평적 평가도 평간데, 죄다 현지화도 안돼서, 엑원 충성 유저들 마저도 당시에 많이 등을 돌렸죠.

    그 와중에 포호4의 현지화는 또 잘 됐고, 기어즈5는 더빙까지 해줘서, 비평적 점수가 높은 게임들은 좀 팔릴거라 생각해서 인지 현지화를 또 해주고, 충성팬들하고 밀당 하는 꼴이 고깝긴 합니다. -_-

    오늘 스위치판 제노블2 예약구매 했는데, 이거 출시 됐을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현지화 되 길 염원했지만, 결국 무산 되고, 외국어로 출시 됐었죠. 헌데 기기 보급률이 높아진 지금에 와 선, 옥토패스 트래블러나, 제노블2도 패치든 재발매든 2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하는 걸 보면, 확실히 국내 수입업체의 수행력의 중요성과 그들에게 돌아 갈 보상이 유저들에게 되 돌아간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 profile
    aegisnymph 2020.07.30 16:31
    혹시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닌텐도처럼 간 볼 생각 한다면 일단 뚝배기부터 깨져야죠. 어딜... 명백히 게임퀄리티가 차이나고 판매량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닌텐도처럼 간보려고 하면 안되죠. 성심성의를 다 해도 모자랄 판에.

    자기들 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사, 퍼블리셔의 게임들도 엑스박스로 발매된다면 한글화를 충분히 신경써줘야 합니다. 소니, 닌텐도와 같은 위치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최소 스토어의 언어표시는 좀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진짜 마이크로소프트 이놈들은 기본부터가 안되있는...
  • profile
    greenhuman 2020.07.30 16:48
    닌텐도와 마소를 비교한다면, 현지화에 한해선, 마소가 먼저 한국에 손을 내밀었었죠. 닌텐도가 GBA와 게임큐브를 냈을때, 마소는 퍼스트 타이틀인 헤일로를 음성 현지화까지 했었으니까요. 360 때도 트리플A 타이틀 RPG 인 블루드래곤과 로스트 오디세이 같은 게임도 음성 현지화 되었고, 최근에 현지화에 신경쓰지 않았지, 줄 곧 마소는 현지화를 꽤 잘 해왔습니다.

    반면 닌텐도는 게임큐브와 GBA를 스티커 정발했고, NDS 가 국내에서 꽤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wii를 2년 뒤에나 정식발매 했죠. 그것도 게임큐브가 정식발매 된 전례가 없다며, 게임큐브 하위호환 기능을 빼버리고.. 그리고 후속기인 wiiu는 수입조차 안됐고-_-;

    지금 닌텐도의 현지화 이미지가 좋은건 퀄리티와 판매량 보단 국내 기기 보급수가 높은 이유라는 겁니다. 기기 보급률이 높아야 판매량을 예측 할 수 있고, 수익대비 현지화에 드는 비용을 계산 할 수 있다는 거죠. 엑원은 국내에서 망했기에(...) 현지화가 된다는 건 좀 신기한 현상 쯤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_-;;
  • profile
    aegisnymph 2020.07.30 17:02
    엑박은 엑원부터 손을 아예 놨죠. 그게 벌써 한참 됐고요. 페이블, 블루드래곤 같은 작품의 한글화는 고마운 일이지만 그것도 한참 옛날일이고 블루드래곤 이식의 경우는 한글이 안돼서 다른 방법을 이용하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해결됐습니다. 그것도 유저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안해주다가 해준거죠.

    엑박 골드 무료게임 같은 것 수십번 준 건 뭐 이제와서 말하기도 입 아프고... 기어즈 오브 워 5 음성 더빙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평가하기엔 그건 엑원 발매 이후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거진 생색내기 수준입니다.

    닌텐도와 비교하기엔 닌텐도의 성의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닌텐도의 소프트만큼 안 나와요. 그러니 그 부분 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성의를 기울여야겠죠. 근데 여태까지 그짓거리를 하고 있었으니...

    요즘엔 뭔가 분위기가 좋다 싶었는데도 그러다가 자기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망치니 이건 뭔가 싶습니다. 제발 성의를 보여줘 마이크로소프트~~
  • profile
    kerakera 2020.07.30 17:00
    그렇죠. 엑박이 성능은 좋지만 현지화나 독점작에서 밀리기에
    이번 PS5 엑시엑 설문 조사에서도 해외 유저 80프로 이상이 PS5를
    살 것이라고 응답했다네요. 영국 게이머들이었나...
  • profile
    greenhuman 2020.07.30 17:37
    안타깝습니다. 필스펜서나 마소의 게임 정책은 제가 어느정도는 이상적으로 보던 형태인데, 타이틀이 늘 발목을 잡네요. 마소는 타이틀이 팔라지 않아도 엑스박스 라이브나 게임패스로 고수익을 창출 하고 있고, 이미 OS나 오피스로 돈은 넘쳐서 절실함도 없고..
  • profile
    kerakera 2020.07.30 18:27
    네, 몇 일 전 헤일로 인피니트 영상 공개되고 여론이 더 안 좋아졌어요.
  • profile
    Nemesis 2020.07.30 18:15

    도둑들의 바다가 이런 게임이었다니... 재미있어보이네요

  • profile
    greenhuman 2020.07.30 20:12
    실제로 재밌습니다. ㅎ_ㅎ
  • profile
    이부프로펜 2020.07.30 18:52
    와 한글 좋네요 ㅋㅋㅋ
  • profile
    greenhuman 2020.07.30 20:10
    저는 지금도 하는 게임이 많아서 손을 안대겠지만-_-;; 이번 한국어화로 국내 유저가 많이 유입되면 좋겠어요.
  • profile
    타락한푸우 2020.07.31 07:55

    그 어떤 너튜브영상보다 녹색인간님의 리뷰가 구매 뽐뿌를 더 상승시켜버리네요 ㅋㅋ

    정성가득 정보가득한 리뷰 잘봤습니다. 그런데 두 게임 다 엔드컨텐츠까지 즐기려면 코옵이 진리겠죠? ㅠㅠ

  • profile
    greenhuman 2020.07.31 10:18

    크. 감사합니다. 천만장 팔려도 10원 한푼 안들어 오겠지만 -_-;;; 두 게임다 그냥 맛만봐서 엔드컨텐츠는 추측하기 힘들지만, 도둑들의 바다는 서양인들 같은 경우 정기적으로 모여서 노는 거 같더군요.

    근데 혼자 노시다 보면, 누군가가 푸우님 선박에서 놀고 있을 겁니다-_-;;; 처음부터 친구초대로 짜여진 풀파티가 아니라면, 디아블로나 레포데 처럼 다른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시스템이거든요.

  • profile
    도그장 2020.07.31 15:06

    저 해적게임 한글화가 되엇나보네요?!?!?!?매번 찜목록에 남겨두고잇엇는데...

    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인데.....이 게임 영상 대충보니.....파티를 이뤄야 하는거 같던데...

    같이 할사람도 없다보니....망설여지네여....

    근데 주목적이...rpg 같은건가요....??

  • profile
    greenhuman 2020.07.31 17:46
    네 RPG 맞죠. 근데 흔히 알고 있는데, 롤플레잉 게임이라기 보담,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롤플레이 식 코옵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뭐 혼자서도 어느정도는 즐길만 하고, 파티가 비어있으면, 랜덤 플레이어가 들어와 협력 하기도 하고 트롤 하기도 하고 ㅎ_ㅎ
  • profile
    허쉐 그린 2020.08.03 19:31

    스샷 볼거리를 주셔서잘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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