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0.05.08 14:07
위쳐 -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조회 수 523 추천 수 3 댓글 11
이제 시즌1 나오고 8부작인 드라마를 시작했다는거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ㅋㅋㅋ
출퇴근용으로만 보다보니 이것만 해도 2주 정도는 보겠네요.
분명히 몇년 전에 위쳐 1-3까지 전부 올클 했는데...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어있는게 분명합니다.ㅡ.ㅡ;;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ㅋㅋㅋㅋㅋ
게롤트, 예니퍼, 트리스, 시리 등등 굵직한 주인공급 인물 말고는.....
드라마 자체도 게임 스토리 이전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니...
무슨 지명 같은것들도 어디서 들어보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ㅜ.ㅜ
구글링좀 해가면서 드라마 감상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정말 크게 놀란게.....!!!
게롤트역의 헨리 카빌의 목소리가 위쳐 게임의 게롤트의 목소리와 똑같네요???!!!!
드라마 처음에 볼때는 연기만 헨리 카빌이 하고 게롤트 성우가 후시 녹음을 한줄 알았습니다.
진짜 캐릭터 연기가 대단하네요.
깜놀 했습니다.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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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화 보는데 벌써부터 시즌1 끝나는게 아쉽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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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안보고 3은초반만해서 이해가 되려나모르겠네요 -
게임 위쳐 1편 이전의 소설내용을 다룬거라 오히려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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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모르고 봐야 재밌다는건기요, 아님 그 반대인가요?? 혹시 소설"만" 보고로 쓰신거 아닌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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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드라마 자체가 게임은 해봤다는걸 전제로 이야기를 플어 나가는거 같더라고요.
인물 설명 자체가 좀 생략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게임 위쳐의 전이지만, 일단 드라마 자체는 게임 이후에 나온거니까요. -
?
아 녹색남님께서 소설 안보고를 소설만 보고로 혹시 잘못보셨나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소설은 별로 안보고싶고 게임도 사실 그냥 단편적으로 기억나지 깊게는 기억안나네요. 어찌됐든 재미는 있어보여요 ㅎ -
어.. 제말은 애초에 소설이던 게임이던 접해보지 못한 부류들에게 더 알맞은 드라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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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그럼 다행이네요.
어디선 소설 안보면 뭔 소린지 모른다 이런 얘기를 봐서요; -
정확히 말씀드리면, 소설은 챕터 형식으로 되어있고, 각 챕터별 공백이 있는데, 여기서 등장인물의 현재 상황이나 시간대를 유추해야 하는 조금 불친절한 편이죠. 위쳐 드마라도 이런 소설의 특징을 반영했는지, 각 인물들의 시간대가 각기 다릅니다. 근데 이게 소설을 접한 분들에겐, 드라마의 캐릭터별 시간대를 유추하기가 쉬운데, 드라마만 보면 처음엔 좀 난해 할 수 있다고 봐요. 근데 이런 각자 다른 시간대가 하나로 모이는게 위쳐 드라마의 묘미라서, 소설을 안보고 보는게 저는 감상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소설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드라마로선 꽤 잘 표현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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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는 초반엔 지루하다 점점 재미 있어지죠
반면 요즘 보고있는 인간수업은 정반대 이네요 ㅋㅋㅋ
하지면 박주현 이쁘다는것!!!
위쳐 보고나면 꼭 한번 보세요 ㅎㅎ
우히하하 
홍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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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부리짜부리 
javiya 
전 위쳐 재밌게 보고 시즌 2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