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요즘 코로나다 땜시 어디 나가는걸 잘 안하게 되는 시기인데요.
주말 저녁때 시간이 좀 되서 마눌님과 집 근처 영화관을 하나 찾았습니다.
한 6개월?? 만에 영화관 간거 같습니다.ㅋㅋㅋ
썸원 썸웨어라는 프랑스 영화인데, 영화관이 둘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아예 전세 내고 관람 했네요.ㅋㅋㅋ
영화는 평범한 드라마식의 영화라고 생각했다가 생각지도 않게 꽤 괜찮은 영화로 기억 될거 같습니다.
극을 풀어가는 방식이....보고 나서 여운을 엄청 남기게끔 해놨더군요.
시간이 애매해서 아무거나 일찍 시작하는 영화로 고른건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