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각본을 살리는게 연출인데, 너티독 연출은 또 업계 최고수준이고, 명작의 후속작이라, 팔리긴 잘 팔릴겁니다. 다만 1편을 감동하며 플레이 했음에도 2편이 꼭 나와야 했나? 라는 의문은 여전히 있더라고요. 그냥 독립 된 다른게임이거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스토리가 나왔으면 했어요.

영화사들은 극본 유출되면 갈아엎지 않나요? 어떻게 갈지 궁금하네요~

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반대를 위한 반대와 파괴를 위한 파괴가 더 이상 미학이 아닌 시대가 됐는데, 저러는 걸 보면 시대착오적으로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같이 구시대적 요소를 바탕으로 충분히 새로운 방향성을 녹여낼 수 있음에도, 충격을 위한 고의적 충격은 오히려 안일한 시도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스포 안보려고 엄청 노력중입니다.ㅜㅜ

코로나가 여럿 살렸다 죽였다 하네요...

이것도 결국은 코로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봐도 될텐데...

출시 연기 되고....음....ㅜ.ㅜ

6월 19일에 출시라고 하던데

반응보니 유출된게 많이 충격적이었나보네요 ㄷㄷ

저도 스포일러 그닥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 나오자 마자 마음편하게 봤는데요.

내용이 대부분의 사람 마음에 안들 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는 10점 만점에 10점짜리 게임인데, 후속편은 안할것 같아요.

저런 스토리를 뭐하러 하지 싶은 생각이에요. 

정치적 올바름 문제나 동성애 이슈를 떠나서 그냥 막장이에요. -_-

실수로 스포봐서 그냥 좀 더 찾아봤는데 제가 왠만하면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들어가도 과한 정도가 아니면 신경은 안쓰고 개인적으로 PC 요소가 심하게 들어간지는 잘 모르겠는데 스토리 흘러가는게 뭔가 좀... 많이 이상하더군요. 정말 저대로 내놔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까지 스포는 안봤는데 어느정도 막장이길래 저러는지

오히려 더 사고 싶어졌습니다 ㅋㅋㅋ

스포봤는데 일단 스토리만 평가해보면 라오어1정도의 평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그래픽, 게임성같은 경우는 너티독이니 잘 뽑아줄테지만

라오어가 그래픽과 게임성만으로 비디오 게임 역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를 받는게 아니다보니...

스포를 보진 않았지만 평이 그리 좋지 않은걸 보니 좀 아쉽네요.

저도 2편이 나온다면 엘리와 조엘의 후속 이야기보단 같은 세계관의 다른 내용을 다뤘으면, 했었거든요

플삼으로 해봤는데 2 유출 스토리 보니 팬들생각은 안하고 pc에 철저히 맞춰 제작한거같더라구요.

전 유출된 스토리 자체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더라고요.

어짜피 그 스토리를 유저의 마음을 움직여

납득시키냐 못하냐가 개발사의 역량이니까요.

1편도 영화쪽에선 흔한 로드무비 스타일의 스토리예요.

잘 만든 로드무비는 엄청난 여운을 남기는데

그걸 유저 간접 체험으로 게임상에 잘 녹여낸게

명작으로 남게된 이유라고 생각해요.

결국 2편도 어떻게 체험을 시켜주냐의 문제 같습니다.

로드무비의 핵심은 목적지나 종착지가 아닌 '여정' 그 자체니까요.

또 하나가 말아 먹네요

전 유출봤는데 괜찮은 스토리던데요  그대로 플레이하려구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