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동명이인이 굉장히 많이 있고, 전화번호 계좌가 안뜬다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찜찜한건 있을 수 있고 거래 안하시는건 당연히 자유인데 이미 거래 안하실 마음이셨다면 살꺼냐고 물어봤을 때 안산다고 하면 되는데 사기 내역나오는데 사기꾼이지? 라는 식으로 보내시는건 실수한 것 같습니다. 안사면 안사는거지 사기꾼으로 몰리면 정상인이면 화나는건 당연하잖아요

안산다니까 친삭하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 욕박는건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그걸로 사기꾼이라고 단정하긴 그렇네요

2-3만원짜리 게임을 "사실건가요?" 하고 물었는데

"님 이름 검색하니 사기가 24건 나오네요."라고 한다면

명치각이다.

반대의 경우일 지라도 기분이 나쁘고 뭔가를 알릴 목적으로 글을썼다면

문자전문을 공개하거나 확실하게 스팀아이디나 ITCM아이디를 공개해서

상대를 조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미적지근한 반응은 똥싸다 만거 같아서 싫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놈인가요? 사기꾼은 잇셈 회원에서 탈퇴 시킵시다.

그냥 오픈하고 다 같이 확인해보면 되는게 아닐지...

이름 검색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흔한 이름이라면 동명이인도 많을텐데..

계좌랑 휴대폰번호로 걸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기꾼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다고 욕으로 대응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거래 끝까지 안가신게 다행일듯!

2-3만원짜리 게임을 "사실건가요?" 하고 물었는데

"님 이름 검색하니 사기가 24건 나오네요."라고 한다면

명치각이다.

반대의 경우일 지라도 기분이 나쁘고 뭔가를 알릴 목적으로 글을썼다면

문자전문을 공개하거나 확실하게 스팀아이디나 ITCM아이디를 공개해서

상대를 조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미적지근한 반응은 똥싸다 만거 같아서 싫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국에 동명이인이 굉장히 많이 있고, 전화번호 계좌가 안뜬다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찜찜한건 있을 수 있고 거래 안하시는건 당연히 자유인데 이미 거래 안하실 마음이셨다면 살꺼냐고 물어봤을 때 안산다고 하면 되는데 사기 내역나오는데 사기꾼이지? 라는 식으로 보내시는건 실수한 것 같습니다. 안사면 안사는거지 사기꾼으로 몰리면 정상인이면 화나는건 당연하잖아요

안산다니까 친삭하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 욕박는건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그걸로 사기꾼이라고 단정하긴 그렇네요

2~3만원짜리에 사기치는 놈들도 많습니다.

님한테만 그돈 사치기려고 통장만든게 아니라, 단시간내에 최대한 많이 사기치고 튀는거니까요.

물품 보내야하는 사기에 비해서, 스팀관련 사기는 돈만먹고 튀면 되기에 더 쉽기도 하구요.

사기꾼이 아닐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직접 상품을 구매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려요.

제가 판매자 입장이여도 안팔거 같은데요;

저런 소액으로 왜 사기를 치려는건지...에효;;;

근데 진짜 사기꾼이면 오히려 동명이인이라 의심하지 말라고 했을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인터넷 거래 사기는 소액이 많습니다. 막상 당해서 신고하더라도, 금액이 소액이라 어케 저케 접수는 하더라도, 미적지근 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거래에 신중하신 건 좋은데, 대처는 글쓴이 분께서 좀 경솔 하셨다고 봅니다. 없는것과 아닌것을 증명하는 일이 얼마나 구차하고 어려운 일인데요. 더구나 그게 나에게 큰 이익을 줄 것도 아닌 이상 그걸 감행 할 사람은 드물죠.

답변이 거칠다고 사기꾼이라는 증거는 아니죠.

반대로 사기꾼이 아니고 판매자로서 아쉬울게 없다면 저런 답변도 가능하죠.

동명이인도 있을수 있으니 이름만으로는 조금부족한거 같긴한데....저같으면 누가 제가 사기친게 24건 뜬다고 말하면 깜짝 놀라서 어디서 사기친 기록이 나오나고 되물어 봤을꺼 같은데요... 전 사기친적이 없는데 사기쳤다고 하면 당연히 이상해서 알아봐야하니까요. 전 글쓴이님이 사기기록 있다고 뜬다고 상대방에게 말한게 딱히 잘못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어쨋든 기분나빠서 거래를 안할수는 있지만 자기가 사기꾼은 아니라는걸 증명하고 싶은게 먼저일건데.....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봐서는 거래안하신게 잘한거라고 보이네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다만 서로간의 표현이 쟁점같은데

문자내역 그대로 올리면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글로만 판단했을 때 구매자님께서 어떤 식으로 '검색했을 때 사기 내역이 있었다'를 전달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경솔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 뒤에 판매자의 행동을 봤을 때는 거래 안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제가 만약 판매자라면 내가 사기를 친 적이 없는데 사기 내역이 있으면 '뭐지?' 싶어서 더 물어보고 오해를 풀고 판매를 진행할 것 같거든요. 저는 1, 2만 원짜리 물품 살 때에도 사기 내역 조회를 하는 편이라 구매자님 마음에 심히 공감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어떻게 물었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의심스런 상황을 묻는것 자체는 경솔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동명이인이든 뭐든 의심스런 기록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하는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 구매자 입장에서 정당한 행동을 한것이라 생각되네요. 판매자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니 구매자 입장에선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싶어요.

어찌됐던 좋지 않은 구매였을듯 하니 구매 안하시길 잘하신거 같네요.

제가 보기엔 구매자님이 대응이 좀 지나쳤던거 같습니다. 그 24건을 보고 이미 살 생각이 없어진거 같은데요.

사실 생각이 있으셨다면 그냥 금액이 어느정도 나가니 뭔가 인증을 해달라거나 했어야 할거 같아요.

다짜고짜 님 이름이 신고가 24건이나 있다. 이러면 판매자가 사기꾼이 아니라면 그냥 네고하려고 진상부리는 사람으로 보였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