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명절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일하는 곳에서 햄선물세트를 주셨더라고요.
근데 그 햄을 저랑 제 남자동료 둘이 있는데 그 둘은 빼고
회사에서 다른 분들한테는 줬나봐요.
그걸 회사 상사분께서 미안했는지 따로 카톡으로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커피세트 선물을 주셨거든요.
근데 여기서 제가 너무 궁금해서
제 남자동료한테 야 너 혹시 햄 선물받았어?
물어보는게 맞는걸까요?
혹은 제 상사분한테 아 커피 감사한데 제 남자동료도 햄 못받았나요? 물어보는게 맞을걸까요
아니면 제 남자동료한텐 그냥 명절 잘보내라.
상사한테는 커피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하고 멈추는게 맞을까요 ㅠㅠ?
제가 이런상황이 오면 먼가 이상하게 그냥 물어보고 싶거든요...
안물어보는게 정석이겠죠?
햄세트 얼마나 한다고 참는게 맞게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