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워리어5] 

 

 

https://www.nexusmods.com/mechwarrior5mercenaries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밌게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쉬움을 줬었는데요.

얼마전에 모드 에디터가 공개되어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현재 많지는 않지만 꽤 쓸만한 모드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저도 일단 적 스폰을 개선해주는 Better Spawns 모드와 맥워리어 온라인 / 클래식 맥워리어 시리즈의 HUD로 바꿔주는 모드를 깔아봤는데, 아주 만족스럽군요. 

 

미니맵과 SPEED/HEAT 게이지 등이 가운데 하단쪽에 모여 있어서 보기가 편하고 HUD 색깔이 녹색으로 바뀌어서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앞으로 또 어떤 신박한 모드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SD건담 크로스레이즈]

 

 

다른 게임들도 즐기느라 자주 플레이를 못했는데도 파견 임무 덕분에 전함도 2대 구입하고 시리즈별 최종 기체들도 몇 대 생겨서 수월하게 시나리오를 밀고 있습니다.

진짜 파견임무가 너무 좋네요. ㅎㄷㄷ

게임 특성상 스테이지 하나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 자주 플레이를 못했는데도 파견임무를 열심히 보냈더니 자금도 많이 쌓이고 레벨업과 기체 개발이 수월하게 이루어져서 육성하기가 너무 편하더군요.

전작은 슈로대V에 밀려서 얼마 못하고 매각했었는데, 이번작은 파견임무와 개선된 연출, 추가된 컷신, 연계 시스템 등으로 인해 계속 플레이하게 되네요. 

게다가 많지는 않지만 전용 회피 모션을 가진 전함, 기체들을 보고 나니 앞으로 슈로대 시리즈에 손이 안 가게 될 거 같습니다. 

이제 겨우 건담 시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더블오 시나리오를 밀고 있는데, 아직 할게 많아서 행복하네요. ㅎㅎ;

 

[검은사막]

 

 

작년 12월 중순쯤에 다시 복귀해서 한달 정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발키리 유삼신기를 달성했고 현재 다크나이트도 펄 의상과 억압셋을 입히고 유쿠툼 하나 마련해서 나머지 장비들을 구입하기 위해 열심히 파밍중입니다.

보스 방어구도 유:우르곤에 이어 유:베그의 장갑까지 직강에 성공해서 이제 2부위만 더 마련하면 악세를 제외하고 유셋을 다 달성하게 되는군요. ㅎㅎ; 

부캐를 안 키웠으면 이미 유삼신기 및 보스방어구까지 유셋을 다 맞추고 유 악세를 마련하기 위해  미친듯이 파밍을 하고 있었을 텐데, 그놈의 다캐릭 증후군이 뭔지......

 

 

지금 연휴라서 그런지 거래소에 펄 의상이 넘쳐나네요. ㅎㄷㄷㄷ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데 신선하군요. ㅋㅋ

펄 의상을 구입하실 분들은 지금이 기회인 듯 싶네요. 

 

 

[로스트아크]

 

 

예전에 오픈베타 때 미친듯이 플레이하다가 41렙쯤에 질려서 그만뒀었는데, 그동안 새로운 캐릭들(창술사, 블레이드, 데모닉, 홀리나이트)이 많이 나왔고 이번에 신년 감사제 때 반응이 좋아서 오랜만에 다시 깔아봤습니다.

점핑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참여하려고 했더니 계정에 50레벨의 캐릭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기공사로 50레벨을 찍고 데모닉을 육성하게 되었습니다. 

 

 

창술사나 홀리나이트보다 암살자 캐릭이 마음에 들더군요.

블레이드도 재밌어 보였는데, 데모닉의 악마화 변신이 신박해서 데모닉으로 선택했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보니 재밌네요. 

악마화를 자주 하려면 충동 각인을 구입해야 하는데, 루페온 주화가 모자라서 현재 파밍중입니다.

 

다시 복귀해보니 연출과 스토리를 따라서 퀘스트를 미는 재미는 여전한데, 그 외 나머지는 좀 그렇더군요...

아이템 레벨 600으로 점핑해서 남은 스토리를 밀고 앞으로 스펙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아봤는데, 어느 시점 이후로는 버스를 타야 수월하게 스펙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ㅁ; 

만렙 이후의 컨텐츠도 너무 레이드에 편중되어 있는 거 같고 하루에 해야 할 숙제도 너무 많고 이래저래 가볍게 즐길 게임은 아닌 거 같아서 출석체크 보상만 받고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나중에 게임이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면 그때 다시 복귀해야겠네요. 

 

 

[레인보우식스 시즈]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해서 오랜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포트나이트/배그와 비슷하게 배틀패스란게 생겼더군요. 

이벤트 맵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었습니다...;ㅁ; 

Year4 패스를 뒤늦게 구입하고 얼마 플레이 못해서 돈이 좀 아까웠는데, 다음 Year5 패스는 구입할지 말지 제대로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젠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빡세게 해야 하는 FPS 게임보다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싱글플레이 게임이 더 좋은거 같네요...

 

한두판 삽질하다가 운좋게 MVP 한번 먹고 얼른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더 했다가는 영혼까지 털릴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