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로 해보고 소위 그지같은 체험을 한 후에 여러 정보들을 취득해 본 바 게임 패드 최적화라는 것을 알고 가지고 있던 엑스박스 원 무선 패드를 연결해서 플레이 해 봤습니다.
해보니 이건 정말 완벽하게 게임 패드 최적화 인터페이스와 조작방식이네요.
만약 패드가 없다? 라면 그냥 인퀴지션은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싶을 정도로 체감차이가 심각합니다.
서양권이나 일본은 워낙 콘솔 사용비중이 높고 혹여 콘솔이 없어도 PC에서도 게임 패드 플레이 비중이 높지만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죠. 제가 게임 패드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없었으면 그냥 게임을 포기팼을 것 같습니다.
게임 패드 하나 쯤 있으면 좀 더 즐거운 게임라이프가 가능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인퀴지션 하나 때문에 갖고 있지 않은 게임 패드를 산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