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스타일의 소울게임을 즐겨하는 입장에서 인왕은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우연히 PS4 인왕2 데모 체험으로 인왕1편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왕을 시작했지만..
평소 즐겨하는 닥소스타일의 플레이로 도전했다가
1526 유다희를 만나고서야 겨우 클리어 하게 되었네욤 ㅠㅠ (DLC 까지 클리어)
예전부터 소울게임의 답답한 조작방법과 제한적인 플레이가 마음에 안들어서
입문작인 블러드본부터 자체난이도로 플레이 했었는데..
인왕은 시스템이 프롬겜이랑 완전 달라서 정말정말 멘탈이 터져나가면서 클리어 했네요.
주로 즐겨하는 자체난이도 조건이..
1.패드플레이(기본키값) 2, 노락온 3, 노가드 4,블본(노총패링) 정도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코드베인 까지는 위 방법으로도 무리없이 쉽게(?) 클리어 가능했는데
인왕에서는 게임의 시스템이 너무 달라서 위 방법으로 즐기다가 위와같은 죽음을 맛보고서야 겨우 클리어했네요.
인왕은 자체난이도에서 좀더 추가를 해서 즐겨서 그런지 더 많이 죽었어요 ㅠㅠ
( 노락 , 노가드 , 노주술 , 노쓰쿠모무기 , 노버프등등 조건으로 클리어 )
위 기록에서 3개의 쓰구모 무기사용이 된거는 호기심에 쓴 쓰구모 무기에 잔몹이 하나죽고
DLC 보스인 마지막 2명의 보스에서 도저히 답이없어서 쓰쿠모 무기의 도움을 받아서 잡아서 생긴 카운터에요.
끝까지 최악의 조건으로 클리어에 도전할려고 했지만..
게임의 플탐이 너무 길어지고 몸과 마음이 지칠때로 지쳤서에요 ㅠㅠ
그동안 프롬게임을 즐기면서 멘탈이 어느정도 강해진줄 알았는데..
인왕의 잔몹+보스 한방 시스템에 두발 두손 다 들었네요 ㅋㅋㅋ
앞으로는 남들이 즐기는 만큼 이것저것 다 사용해보고 정석대로 편하게 즐겨야 겠네욤 ㅠㅠ
아..... 힘들었다!! ㅠㅠ 엉엉.. 엄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