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1-2시간 하고 플레이 후기 남겼을때는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는데

결국 엔딩을 보았습니다. 당시 제가 비교적 루즈하고 재미없었던 1장을 플레이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었던 것 같네요.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이 상당하더군요.

특히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에필로그 플레이타임도 상당해서 놀랐습니다

(예상같았으면 벌써 엔딩보고 스타워즈 플레이 해야 되는데 11월말에 엔딩을 보게 될줄이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6장..

주인공 아서가 결핵이 걸리고 나서 조금씩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명예수치에 따라 중간중간 늑대나 사슴 같은 장면의 등장하는 연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케릭터는 남자보다 더한 불꽃 같은 성격, 당시대의 남녀차별을 이겨내려는

셰이디가 기억에 남내요.

1편을 플레이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1편이 나중에 pc나오게된다면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ps 마지막에 더치가 결국에는 마이카에게 총을 쏘고 유유히 떠나버렸는데 

이게 이유가 결국에는 존이나 아서의 의리나 정때문에 더치를 쏜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이러한 내용이 1편에서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