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제가 아는 분도 그런 이유로 게임을 접으셨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맞자서 인지, 엄청 재미있게했습니다.

주인공이...xx(스포 모자이크 처리) 때는...하아..슬퍼....추르르르륵~~pc판도 다시 해보고 싶지만, 다른 게임 할 시간도 없어서..ㅠㅠ 아직 예구를 못했어요. 나중에 할인하면 그때 다시 해봐야겠네요.

저한테는 잘맞겠군요ㅋㅋ

영상 스킵이나 쓸데없이 이동 순간이동 없어서 플탐 늘리는거 싫어하는데 그정도면 사는거 고려해봐야겠네요

저도 PS로 엔딩봤는데 사자마자 곧바로 달려서 엔딩까지 쭉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젤다 야숨과 더불어 2010년대 최고의 게임중 한 손에 꼽을 것 같아요 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느린 게임 템포도 서부시대의 리얼리티를

극한까지 살린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습니다.

오히려 스팀판으로 나와서 각종 모드질로 게임의 템포가 요즘 게임처럼 빠르게 되버리면

GTA나 기타 여타 게임들과 다른 점이 뭘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ps4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인스톨만 해놓고 언제 플레이할지 모르겠네요....

챕터 2 넘기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 이후부터는 스토리 몰입감때문에 쭉 하긴 했는데 사냥같은거는 엄두가 안 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