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이벤트와 출석보상으로 모은 크론석으로 크자카 장검 유트를 해봤습니다.

75 스택으로 총 5번 시도했는데, 역시나 모두 실패....!!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인 샤이를 사전생성하면 보상을 준다고 해서 미리 만들어봤습니다.

어울리는 아이디가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워해머 판타지의 나이트 고블린 군주인 스카스닉으로 정했습니다. ㅋㅋ

캐릭은 취향이 아니라서 키우지는 않을거 같네요. ㄱ-

 

 

[인퀴지터 마터]

 

 

 

어제 23시에 인퀴지터 마터 2.0패치 관련 개발사의 공식 라이브 스트림 방송이 있었습니다.

2.0패치까지 이제 일주일 정도 남은 거 같은데, 더 이상의 연기는 제발 Naver.......

확장팩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확장팩은 7월 30일에 출시한다고 하니 그동안 2.0패치를 즐기면서 만렙을 찍고 파밍까지 해놔야겠습니다.

 

 

[에픽스토어 무료 게임]

 

 

Enter The Gungeon이 에픽스토어에서 무료로 풀렸습니다.

메트로 엑소더스 클리어 이후에 쓸 일이 없어서 지울까 했는데, 간만에 할만한 게임을 얻었군요. ㅎㅎ;

 

 

[배틀테크]

 

 

1년 전에 구입한 배틀테크를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안한글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게 번역해서 플레이한다고 1회차에 70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ㅎㄷㄷㄷ

그래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거 같습니다.

여운이 꽤 오래 남아서 늦은 새벽에 엔딩 크래딧을 끝까지 다 봤습니다.

제작진들의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꽤 볼만했습니다.

영알못이라 완벽하게는 못 알아들었지만, 그래도 캠페인 스토리가 꽤 괜찮더군요. 

덕분에 배틀테크 세계관 게임들에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맥워리어 온라인을 제외하고는 맥워리어2, 맥워리어3, 맥워리어4, 맥커맨더1 골드, 맥커맨더2 등의 구작들을 구할 방도가 없더라구요. ;ㅁ; 

나중에 GOG 같은 곳에서 윈도우10에 실행이 가능하게 수정해서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느낌이 좋아서 찍어놓은 스샷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얻은 90톤 어썰트 메크인 하이랜더로 적을 박살낸 장면인데, 그림자로 언뜻 보이는 하이랜더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캠페인을 클리어하고 커리어모드를 시작했는데, 캠페인과는 뭔가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캠페인에서는 메인미션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는데, 커리어모드에서는 그런 미션이 없어서 자금의 압박에 시달리면서 최대한 수리비가 안 나오게 플레이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캠페인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내 힘으로 용병단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래시포인트 DLC와 어반 워페어 DLC로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를 커리어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_+

 

 

[배틀필드V]

 

 

 

 

이번에 오리진 엑세스 베이직에 배틀필드V가 추가되었다고 해서 무료 트라이얼을 신청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높음 설정에 텍스쳐와 메시 품질만 최고로 올리고 엔비디아 설정에서 옵션 좀 만져주니 최소 프레임 방어와 전반적인 프레임 유지력이 만족스럽게 잘 되더라구요.

모니터가 72Hz라서 슬프네요...

다만, 처음 1시간은 정말 재밌었는데, 그 뒤로 핵유저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게임에 대한 애정이 확 식어버렸습니다...

짜증나서 아이디를 검색해보니 유명한 핵유저더군요...ㄱ- 

멀리서 귀신같이 위치를 알아내서 벽을 뚫고 총을 쏴대는데 진짜..........ㅂㄷㅂㄷ......

어차피 핵 관리에 손을 놓은 EA라서 구입해봐야 계속 스트레스만 쌓일게 뻔해서 미련없이 삭제했습니다.

나중에 미군도 추가된다고 해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75%할인이나 오천필드가 되면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