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홈페이지에 '스펙터 라이징'으로 바뀌어서 헛갈리긴 하는데요.
'배틀에디션' 설명에 '스탠다드'로 업그레이드해야 '좀비모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또 험블에서도 공지로는 '좀비모드'를 추가해주었다고 하고요.

결과적으로 배틀에디션 + 좀비모드 <= 스탠다드 에디션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등록된 배틀에디션 계정에 스탠다드 에디션을 덮씌우면 사실상 좀비모드 하나 추가된 것입니다.
실제 계정에 두 에디션 기록이 있더라도 분리가 안되는 만큼 굳이 리보크 시킬 필요도 없겠고요.
험블에서 제공할 때도 험블계정에 블리자드계정을 연동해 바로 등록해버리니 시간순으로 두 가지를 나눠서 등록하는 우려도 아마 없을 겁니다.

결국 험블에서는 이번 추가 공개로 '배틀에디션' 값은 되돌리고 '스탠다드에디션' 값으로 계산하면 되겠죠. 위에서 말했듯이 '배틀에디션'의 계정 기록은 로그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험블먼슬리가 제공하는 게임들 보면 본편을 제공하고 dlc 등 추가 구매를 지원하는 마케팅으로 보이는데 (나중에 매출 상황을 봐야겠지만) 이번 먼슬리는 판매량이 적어서 에디션 업그레이드로 바꾼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추가로 다른 게임을 공개하면 했지 업그레이드는 미리 계획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결국 마케팅 전략을 포기하고 업그레이드 해준 것이라면 그만큼 손실은 생각할 수 있겠네요~

블랙옵스 에디션 비교가 좀 꼬여보여서 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류있으면 지적 부탁합니다~

제가 볼적에 험블이 돈을 별로 지불할 필요가 없었던 상황 같아요.
거의 꽁으로 블리자드가 어거지로 올린 대신에 단독으로 공개된것
같습니다. 배틀 에디션으로 안팔려서 6달러 할인 쿠폰 뿌렸죠. 저도
구독 취소했다가 그걸로 구입했는데 거기서 또 스탠다드로 업글시켰으면
어지간히 실적이 별론가 봐요.

배틀에디션 자체가 멀티랑 블랙아웃 인원 채우기여서 거의 꽁으로
험블측에 제공한 것 같습니다. 단독 공개로 두고 시장 반응용으로
관찰하기도 좋죠. 좀비 뺀 배틀 에디션 중에 또 블랙아웃은 무료로

풀릴 것 같아요. 아예 멀티만 빼서 1만원쯤에 팔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