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온라인 게임은 왜 굳이 현지 퍼블리셔랑 계약을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제 의도를 잘 설명하지 못한 것 같네요.
게임 회사가 어떤 나라를 공략할 때 얼마나 많이 신경쓰고 투자를 할거냐에 따라 대충 4단계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점은 오프라인 게임은 규모에 따라 0단계부터 3단계까지 분포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온라인 게임은 1단계를 선택하는 경우를 별로 못 봤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현지에 아에 신경을 안 쓰는 0단계를 선택하거나 현지 퍼블리셔와 계약하는 2단계를 선택합니다. 제가 볼 때는, 중간 지대인 1단계를 선택하는 비율이 오프라인 게임이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