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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왠만하면 시작한 미디어는 최소 4화까지는 보는데...

이 작품은 1화를 보고... 잠시 심신의 안정을 위해 넷플릭스 잠시... 앱을 닫았습니다.

 

뭐랄까... 첫 부임한 여고에서,

수업시간에 수업 안듣고 딴짓(낙서)하는 여학생의 노트를 빼앗아 보았더니,

삽화까지 그려진 학교 남선생들의 BL 소설을 처음 본 느낌이랄까...

암튼... 그러합니다.

(저만 당할 수 없어서... 올려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조폭들이 보스의 용서?에 의하여, 아이돌이 된다는 심플한 내용입니다.

(태국-성전환, 한국-성형, 그리고 특훈, ...)

그런데, 대 히트!(물론 팬들은 모릅니다.)

이정도가 1편의 내용입니다~ ^^

(상세한 내용은 여기로 >> 피엘쿨'님의 블로그)

 

 

만화가 원작인데... 작가가 한국분이라는 설이 있네요...

 

암튼, 일단 고쿠도루?(조폭돌)이란 이름으로 나오며, (고쿠센은 조폭선생님?)

일단 노래, 사랑의 술잔의 가사 내용도...

(악, 가사 적으려고 다시 돌려봤...)

 

내 술잔을 그대에게 줄게요. 사랑의 술잔을 내게 주세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줘요. 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어기면 손가락을 잘라버릴 거에요. 전부 잘라버릴 거에요.

(이게 왜 히트하는 건데... !!!)

 

마음의 평온이 필요해... 집니다. 먼가 더럽혀진 기분과 피곤함이...

 

 

이 글을 올리려고 유튭에서 상위 애니 티저를 찾았더니...

 

실사 영화(2019년 2월 8일 개봉)와....

 

 

그리고, 드라마(2019년 2월 18일, 배역은 영화와 동일하나 스토리 등이 좀 바뀐다네요. 이걸 왜 적는건데~)까지 있네요...

 

 

하지만 역시 혼란합니다. 힐링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자숙하겠습니다~ ^^;

 

 

그럼, 모두 새로운 한주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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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uTel 2019.03.18 02:04
    영상을 보니 제가 오래전에 한번은 이런 개그만화가 있었네하고 넘어갔는데 애니까지 나왔었군요...
    글만봐선 엄청 심각한데 전 그냥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개그애니같아보이네요.
  • profile
    Raingray 2019.03.18 08:11
    헉... 유머글로 써 보려고 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킬링타임 개그물 혹은 블랙코미디(아이돌 등의 문화도 은근히 까는듯)로 괜찮습니다.
    (물론 처음 봤을 땐 충격이 있긴 합니다~ ^^)
    중간중간 극한직업의 이동휘 형사 말투로 써보려 했는데... 진지했나봐요~
    수정하겠습니다~
  • ?
    RuTel 2019.03.18 18:37
    아네요 수정까지야... 전 또 이런거 되게 싫어하시나보다했어요. =_=
  • profile
    Raingray 2019.03.18 18:50
    ㅎㅎ 아닙니다~ 오해가 있는 것은 고쳐야죠~ ^^
  • profile
    Medusa 2019.03.18 10:47
    표지에 낚여서 봤던 그 TS물...
  • profile
    Raingray 2019.03.18 18:53

    제가 읽은 직접적인 성을 다루지 않는 3대 변태 만화에 올랐습니다.
    변태가면이 시각적 데미지를 주었고,
    나와 그녀의 XXX가 정신적 데미지를 주었다면...
    백스트리트걸스는 시각 및 정신적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어쨌든 영혼에도 스크라치가... ㅎㅎ

  • profile
    Medusa 2019.03.18 19:08
    저도 상처가...
  • profile
    Raingray 2019.03.18 21:50
    신사 게이머를 위한 애니...
    이세계 마왕과 소환소녀의 노예마술
    이라는 것도... 있습... 험험...
  • profile
    라네요 2019.03.18 17:00

    아이돌 드라마라니... 좋군요(?)

  • profile
    Raingray 2019.03.18 18:53
    나름 현 일본 아이돌 시스템(과 그 문제)를 잘 보여줍니다~ ^^;
  • profile
    뫼한 2019.03.18 19:31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일본 애니는 너무 그게 그거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안보게 됐는데..

    이건 일단 흥미는 생기네요;;

    아이돌에 대한 환상이 없어서 단순 개그물로 보기에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거 예전에 보던 '어떻게 이런 상상을?' 이런 느낌을 주는 작품이 요새는 없어서 아쉬워요.

  • profile
    Raingray 2019.03.18 21:40
    요즘은 한국 웹툰/웹소설/장르문학들도 꽤 '어떻게...'가 있어서... 흐믓해 집니다~
    일본 애니의 끝까지 몰린 사람들의 단순 개그물이라는 소재는 그동안도 있어 왔지만,
    상위 작품은 좀 특이한 웃음을 지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실사 드라마도 머... 나름...)
    개인적으로는 일본 작품은 마피아적 허세캐, 민폐 아이돌형 여캐, 피와 밀리터리에 대한 과도한 상상과 애착에 관련된 작품을 좀 싫어하는 편이지만...
    아시아 권에서 택시 운전사, 곡성 등의 작품이 한국에서만 나올 수 있듯이...
    일본만이 가능한 상상과 표현이 들어간 작품들도 간간히 나오는 즐거움이 있긴 합니다. ^^
    글로벌 인터넷 스맛폰 시대에 문화만은 과도한 제한이나 교류를 금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Altiplano 2019.03.19 00:02

    이거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왔던거 같네요

  • profile
    Raingray 2019.03.19 20:30
    네, 얼마전 올라왔습니다~
    전 아무 정보도 없이 시청해서... ㅠ.ㅜ
    (암튼, 만화는 훨씬 전, 애니는 작년, 실사 영화 저번달, 실사 드라마는 지금 방영중이라고 하더라고요~ ^^)
  • profile
    S.T.E.E.L.N.A.I.L. 2019.03.19 00:33

    제발... 이 미친... 시대야..... 그만 해줘... 야다.. 다메요...

  • profile
    Raingray 2019.03.19 20:31
    ㅎㅎㅎ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봤습니다만...
    시각과 정신과 소울의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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