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요로결석 걸려서 새벽에 대형 병원 응급실 간적이 있었는데요
가자마자 일단 피검사 소변검사등 하고 바로 링거에 일반진통제액을 링거에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20-30 분이 지나도 통증이 너무심해서 의사분이 바로 마약진통제액을 연결하고
5-10분 지나니 통증은 전혀 없었고 기분이 몽롱한게 뭔가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뭔가
하늘에 날고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후 약받고 퇴원해서 다음날 다시가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돌을 깨야한다고 해서 기계실에 들어가서 사타구니 위쪽 부분을 무슨 기계로 돌을 부순후
무슨 가루를 주면서 물을 많이 드셔야한다고 7일정도 그럼 돌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후 7일동안 그 가루약을 물에 타먹었는데 맛은 포카리스웨트 똑같더군요 7일후 돌이 빠져나가고
의사분이 물을 자주 많이 드시하고 항상 그렇게 이야기하시더군요
고통 지수는 의사분 말씀으로는 임신출산과 똑같은 통증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아픕니다 ㅠㅠ 그리고 한가지 마약 하는분들의 기분을 알듯합니다 마약진통제액으로 된거
그거 수액으로 하고나면 기분 엄청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