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무렵 이베이에서 149불에 특가로 풀렸던 소니 WH-L600 모델입니다.

배대지 이용해서 구입했더니..와 이놈의 배대지 서비스 블프 물량을 감당못해서 오바이트 하는바람에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무슨 알리익스프레스에 시킨줄..... 거긴 배송료나 공짜지.....-_-;;

사실 얼마전 구입한 플랜트로닉스 800 모델로 PC와 PS4 병행이 가능했습니다만, 그때그때 잭 변경해줘야 하는 귀차니즘때문에.. (광출력 분배기와 셀렉터 이용하여 구상해봤으나 하나는 괜찮지만 두개 이상 연결시는 출력저하로 소리가 나질 않더군요.)

그냥 PC와 PS4 헤드셋 따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간단 소감은

1. 소리는 헤드폰류 명가 소니답게 나쁘지 않습니다.

2. 귀마개가 인조가죽 재질이라 겨울인데도 땀찹니다.  여름엔 못쓸물건인듯 싶습니다.

3. 은근히 장력이 강해서 오래쓰면 좀 부담됩니다.     2,3번 부분은 플랜트로닉스 제품의 압승이네요.

4. 현재 국내 정발가격이라면....흠...   직구 가격정도라면 가성비 괜찮은 제품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