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18-11-10-in-chicago-playstation-users-will-soon-have-to-pay-a-9-percent-cloud-tax
미국 시카고시에서 시카고 거주 플스4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9% 오락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플스 상점에서 게임을 구매할 때 세금을 내는건 아니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등 구독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할때 세금이 가산된다고 합니다.
즉 시카고에 거주하는 사람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등을 갱신할 때마다 9%의 세금을 추가적으로 더 내게 된다는 의미겠죠..
엑스박스 라이브나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는 2015년부터 오락세를 부과했고 이용자들이 이에 반발해 집단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법원은 시카고시 손을 들어줬다는 것 같습니다.
오락세라니...뭐 우리나라에서 시행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겠지만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