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의 금요 음악은 Imagine 커버 영상입니다~ ^^

 

  1. 삶: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4번째 재활 운동입니다~ ^^;)
    앉아서 다리 운동하는 기구였는데, 등을 펴니... 팔걸이에 손이 살짝 안 닿더군요.
    잠깐 지도해주시던 코치님이 나지막이, 파... 팔이 좀 짧으시네요... 하셨습니다. ㅠ.ㅜ
    집에 와서, 눈물의 치킨을 먹었습니다.
    (저는 악어형 체형: 머리크고 팔다리 짧고, 허리 긴...)
    • 재활운동 시작해서, 올해의 목표인 플스4 혹은 PC 업그레이드는 내년으로... ㅠ.ㅜ

       
  2.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샐베이션 시즌 1을 마치고, 코먹님이 전에 소개해주신 영드 보디가드 보는 중입니다. 여자 상사님에게 하는 '마담'의 '맴'?이 자꾸 '맘'처럼 들리는... ^^ (테러 관련이라, 혹 최근 시작된 미드 FBI도 리뷰들을 봐야겠어요~ ^^)
     
    • 미드 샐베이션은 여러 논란 거리들의 고증과 스토리 연계에 좀 더 힘써서, 시즌 1로 열린 결말처럼 끝마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종말의 날이 다가와도 인간들의 정치는 생각보다 훨씬 어리석다는 것을 보여주는 쪽으로는 추천 드립니다.
       
  3. 영화: 최근에 Split(21 아이덴티티)을 봤습니다. 전 전작인 UnBreakable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나올 글래스도 기대중입니다.
     
  4. 최근 3달 와우 정액을 마치고, 다시 시티즈 스카이라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짧은 인더스티리 리뷰와 더 짧은 초보 가이드를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 인더스트리를 하면서 도시 관리 경영 게임이란 무얼까를 좀 더 생각해 보게 되고, 망작인 심시티 2013을 되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의외로 재평가해 봅니다.
    • 최근 플레이 게임들
      • 스팀 - 문명 6, 시티즈 스카이라인
      • 오리진 - 심시티 2013, C&C 레드얼랏 2(1.006 패치인가인데, 인공지능 개선이 좀 그러네요...)
      • GOG - 프로젝트 하이라이즈
         
  5. 최근 신고 문제?
    • 개인적으로 신고도 투명하게 아이디를 공개하는 쪽으로 변경하면 어떨까요?
       
      • 그리 되어도, 특정 목적이나 악감정을 가지지 않고 즐기시는 ITCM 분들의 반감은 크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원인을 알고 서로 소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혹은 이게 더 분란을 조성해서 악화될 여지가 있을까요? 흠...)
         
      • 인터넷에서 아직 ITCM 처럼 유저들에 의하여 정화되는 과정이 보여지며, 현존하는 혐오와 조롱, 분쟁의 행동 양식과 말투들이 마치 모두가 인정해야 하는 신세대의 문화인 것처럼 그것을 당연시하거나, 강요하지 않는 곳들이 의외로 적습니다.
         

      • 이번 문제도 잘 해결되어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They Said, Hate each other.

 

그들은 우리에게 서로 미워하라고 하였다. 

 

 

 

그에 슬픔과 재미같은 이유로 우리의 일부는 그리했고,

곧 우리 전체는 서로 불신하거나 혐오했다.

 

광적인 믿음이 이성을 이기고, 억지가 논리를 앞서고,

부패가 정의를 짓밟고, 악의가 선의를 비웃었다.

 

겨우 5%도 안되는 사람들로 인하여... 시작된 그것은...

무시와 방관과 대응 등을 거쳐서...

모두가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너무 쉽게 그리되어 버렸다.

 

그리고, 모두가 모르게 이익을 수확한 그들은...

그 결과와 우리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숨이 넘어갈 듯이 웃어 제꼈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알게된 그들의 정체는

음모론이나 언론에서 말하여진 것처럼

결코 뛰어나거나, 강한 자들이 아니었다.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아도, 가볍게 이길 수 있는 정도의 약쟁이들 모임에 불과했다.

 

그런 그들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 수 있었던 건...

단지... 그들은 한가지 진실만을 알고 있었을 뿐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따윈 이미 모두가 알고 있어.

하지만, 그건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지.

모두, 그 전체가 진정 그것을 바라는 일따윈 결코 없을테니까...

인간에게 행복이란 아주 솔직히는 결국 타인의 희생에서 가장 크게 빛나는 법이니까...

그러니까, 그건 그저 말(Imagine)일 뿐이야.

 

 

EveryBody Knows...

 

 

모두 로맨틱한 불금 및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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