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엔딩 스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번 할로윈 세일 때 스펠렁키를 구매해 지금까지 틈틈이 플레이했었는데요.
지금에서야 엔딩을 보게 됐네요.
아, 물론 올맥 - 노말 보스입니다.
지옥도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 지옥은 정말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패스 하기로 합니다... ㅎㅎ
생각해 보면 정말 쉬운 게임인데 왜 이리 어려운 건지.
거지 같은 게임 안 한다- 하고 껐다가도, 막상 끄면, 아, 진짜 깰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쉬움이 남아
계속 플레이 하게 됐네요. 어려운 게임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무작정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 좀만 더하면 될 거 같은데 - 하는 느낌.
물론 그 좀만 26시간이 되었지만요......
토탈 300번 정도 죽은 것 같습니다.
1-1 혹은 1-2에서 피 1닮은 거에 기분이 상해 자살한 것 제외해도
200번 정도... 어마어마한 게임이었습니다....
재미있었다 스펠렁키. 2도 나온다는데 나오면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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