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시작하고 첫번째 마을..
조작법도 복잡해보이고.. 이게 뭐가 재밋지 싶었으나 이것만 넘기면 재밋다는 얘기에 넘어간 고비
그리고 진짜 초반 넘어서니 너무 재밋어서 정신줄 놓고 하다가
노비그라드에서 지나가는 조연쯤 되는 줄 알았던 단델라이온 구하는 게 너무 길어지고 빨리 시리를 찾고 싶은데 무슨 허세와 허풍만 들어찬 바람둥이(제 느낌;) 남자 얘기만 계속 나오니 흥미가 떨어지고 퀘도 레벨에 맞는 퀘는 다 깨려고 하다보니 너무 많아서 시간을 너무 잡아 먹는다 싶어서 두번째 위기..
그것도 일단 시리가 어디갔는지가 궁금해서 꾸역꾸역 다 깻더니 안개 섬 나오고 헌트랑 싸우고 등등 또 재밋어서 잠도 줄여가며 달렸는데..
...
그간 예니퍼랑 트리스 둘 다에게 별 생각없이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선택지만 골랐다가 여관에 묶여버렸네요..ㅠ
그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긴 한데.. 둘에게 버림받으니 갑자기 또 급 흥미 하락..ㅠ
이럴 걸 예상못한 제 잘못이긴 한데.. 예니퍼랑 트리스 외에도 게롤트는 오는 여자 마다하지 않는 다는 식의 이벤트가 많아서 애네들도 그렇겠지 했는데 날벼락이네요..
찾아보니 엔딩도 달라진다고 하고..
아직 본편 엔딩도 못 봤고 확장팩도 있는데.. 확장팩도 본편 정도의 길이인가요?
그리고 확장팩에서도 예니퍼나 트리스의 관계가 달라진 걸로 차이나는 부분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냥 접고 인터넷에서 스토리 모아놓은 거나 읽을까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