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게임 제작사들이 한국 무시하고 한국어 지원안한다고 욕을 했는데..
스팀같은곳에서 언어지원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끝이더군요.
아시아에 독립국만 46개국인가로 알고있는데, 게임 제작사에서 현지화를 신경쓰는건 그나마 달랑 3개국뿐이라는 사실.
그중 중국은 인구가 10억이 넘어가는 세계 최대 시장중 하나이니 당연
일본도 인구가 1억2천만을 넘는데다 세계 최고 경제대국중 하나이며 게임의 종주국중 하나이니 당연.. 인데
달랑 인구 5천만에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을 제외하면 패키지 게임 시장은 규모도 작은 한국이 당당히 아시아에서 3대 현지화 국가에 들어가는군요.
단순 인구로만 치자면 10억넘는 인도, 2억이 넘는 인도네시아 같은국가도 철저히 무시당하는게 아시아 게임시장인데..
한국의 위상이 세계에서 결코 작진 않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