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9.21 21:37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1회차 끝 + 화났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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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회차를 33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100% 수집을 위해 이리저리 다니고 헤매고 하느라 오래걸렸네요.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서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결코 망작까지는 아니였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대로 괜찮게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화가 났던 점이 무엇인고 하면... 이렇게나 오랜 시간이 걸려서 했음에도 수집품 버그와 사이드 미션 버그로 인해 100%가 아닌 99.64%로 결국 다 해내지 못했다는 점이네요. 지금 몇몇 유저들이 이 버그로 100% 달성을 못한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 발매 1주일이 다 되어감에도 아직도 고쳐지지 못한 듯 싶더군요. 이래서는 또 도전할 엄두조차 안나네요. 패치는 언제 내놓나 싶네요.
일단 최고 난이도로 Any% 진행하거나 다른 게임 즐기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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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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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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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팬으로서 이번 작품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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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좀 아쉽긴 해도 충분히 할만하긴 했던거 같네요. 퍼즐 요소 같은걸 좋아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