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복무할 때 국까 성향이 강한 제 친구도 이 게임 한 번 지켜보자고 했던, 디아블로+@란 기대를 받으며 공개됐던 게임이 이제서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군요...
솔직히 디아블로도 가끔 PC방 가서 정 할거없으면 수면삼아 균열 돌긴 하는데 이제 쿼터뷰는 웬만한 애착 아니면 영 못해먹겠는지라 최애 장르인 슈터가 있는 디비전으로 전향했(근데 데스티니는 손이 잘 안 가네요)고, 신청했지만 떨어진 클베때 비판적 목소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우려되긴 하네요.
어벤져스, 아이언맨, AC 블랙플래그, 모던워페어3, 파 크라이 3 등으로 익숙한 작곡가인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했군요. 충분히 메인 홍보포인트 삼을 수 있었는데 게임에 자신있는건지 그렇게 큰 홍보포인트는 아니네요. 광고에서 게임 자체가 아닌 한스 짐머 얼굴과 700억! 만 강조한 게임보단 나으려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