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The Revolution
프랑스 혁명기의 플레이어. 플레이어는 판사가 되어 혁명의 외침과 국법의 사이에서 정의의 균형을 찾아야만 합니다.
100여개의 유니크한 재판. 목격자들과 단서들을 분석해서 내리는 최종판결. 사건해결, 음모계획, 턴제전략이 복합된 게임이라고 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 당시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겠단 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혼란한 세상속에서 과연 플레이어들은 누가 정의이고 어느 길이 정도인지 어떤식으로 판단을 내리게 될까요?
폴란드에서 제작중이며 올해 가을에 출시예정입니다.
나오기만하면 질러볼 생각입니다

Above
그저 평화로워 보이기만하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게임입니다.
아직 곧 공개할거임! 하는 소리만이 쓰여있지만 개발자 디코에서 물어본바론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는군요
복엽기를 좋아하시거나 푸른 바다위의 창공을 평화롭게 돌아다녀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구조임무와 바다괴물과의 전투도 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생떽쥐베리의 야간비행이 떠오르게 하는 작품입니다.
나오자마자 살 예정

Sable
사막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그 황량한 세계에서 여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2019년 출시 예정이고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치 버블경제 당시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유려한 그래픽은 보자마자 그 매력에 젖어들게하기에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론 저니와 비슷한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어필할만한 작품처럼 보여지구요.
역시 나오면 곧장 살 생각이 있습니다.

Ashen
어쩌면 이젠 지긋지긋하기까지한 소울라이크류 게임입니다.
아마 다크소울을 좋아하셨다면 이 작품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올해 나올거다라는거 말곤 정확한 출시일을 모릅니다.
이 작품이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찰흙을 빚어서 만든듯한 그래픽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려하고 깔끔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친구들과 협동플레이도 가능한것으로 보이네요.
다크소울은 개인적으로 그래픽이 너무 어두침침해서 손이 인갔는데 이 작품으로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입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Unto The End
살을 찢는 듯한 차가운 바람. 새하얀 눈위의 사막에 검 하나를 짊어진 전사가 외로이 떠돕니다. 마치 바이킹처럼 보이는 그는 수많은 적들과 괴수들을 마주하며 자신의 가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횡 스크롤 액션이라고 하던가요? 개인적으론 저렇게 판화처럼 보이는 느낌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은 황량함이 돋보이면서도 웅장하고 비장하기까지한 2D 그래픽에 이 게임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이 게임 내 라이브러리에선 어떨까? 싶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곧 출시예정이라는 말만 있을뿐이지만 말이죠.

Outreach
그래비티 영화가 떠오르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저 망망대해와도 같은 우주에서 뭘하는지 아직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요.
어쩌면 그저 나사직원이 우주에 가서 하는 일들이 뭔지 체험하는 게임이 될수도 있겠군요.
노동 방송 컨셉용으로도 괜찮아보이는 작품입니다. 거기에 아무도 없는 우주에서 느껴지는 막연한 공포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아무런 출시예정 정보가 없습니다.

Desperados 3
레드 데드 리뎀션으로 게임계가 떠들썩합니다. 누가봐도 고티를 따놓은듯한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전 엑박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서부극을 느낄수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코만도스와 쉐도우 오브 택틱스가 떠오르는 잠입액션게임
데스페라도스 3입니다.
서부의 화려한 총질과 긴장감 넘치는 잠입을 어떤식으로 우려낼지 궁금한 작품입니다.

The Last Night
최후의 밤이라고 해야할가요. 어쩐지 비내리는 서울 뒷골목에 가면 볼법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게임입니다.
한글을 지원하며 2d와 3d를 오가는 화려한 앵글 속에서 총이냐, 대화냐를 선택하는 주인공이 되는 게임이군요.
물론 화려한 도시 속의 불빛 속으로 자신의 자취를 감출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는 이 게임에서 사운드를 특히 강조하더군요.
떠다니는 자동차소리, 창문너머로 속삭이는 소리, 지나가는 상점에서 나오는 음악까지... 마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귀와 눈으로 즐겁게 느끼게 해줄것 같군요.
출시예정작입니다. 개인적으론 살 생각입니다.

God's Basement
10월에 나오는 공포게임이라니... 보통은 여름날 서늘하게 해줄 공포게임입니다만은 이 게임은 쌀쌀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해야하는군요.
공포게임을 즐기진 않습니다. 전 쫄보니까요. 하지만 일인칭 나레이션으로 진행된다는 말에 그만 현혹당해부렸습니다.
한글이 지원된다하니 몰입감이 대단할거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저 가을비 맞은 중마냥 혼자 궁시렁거리는 주인공만이 남을수도 있지맠요.
10월 17일 출시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두고볼 생각입니다.

Neo Cab
AI가 세상을 이끄는 시대. 플레이어는 여성으로 고독한 택시운전자가 되어 승객을 태우고 그들을 바래다주며 그 이야기를 듣는 게임입니다. 마치 발할라가 떠오르지만 발할라보다 좀 더 씹덕요소가 빠진거 같은 느낌이군요. 발할라가 갓겜이라 들었지만 뭔가 꺼려졌던 분들이라면 이 작품은 어떨까요. 또한 가까운 미래 AI가 실용화 된 세상에서 승객들이 전해줄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출시정보는 없습니다만 나오면 살 생각은 있습니다.

Mutant Year Zero: Road to Eden
나팔총을 쏘는 멧돼지, 나방날개를 가진 오리, 피부가 돌처럼 변하는 소녀. 말만들어도 엉망일거 같은 세명은 지구가 망해버린 지금 에덴이라는 꿈동산같은 곳을 향해 여정을 떠납니다.
엑스컴 스타일의 게임이기에 좀 더 기대하는 면도 있지만 다른 캐릭터의 유무나 리플레이성이 조금 걸리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뭐 한글화에다가 스토리만 잘 뽑아준다면야 나쁠게 뭐 있겠습니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구매가 가능합니다. 15%할인쿠폰 준다길래 전 말랑말랑흑우가 되는 길을 선택했죠.
내가 바로 흐구흐구다!!!
12월 4일 출시입니다.
어쩌면 땅을 치고 울날말이죠.

Total War: Three Kingdoms
대망의 삼국지입니다. 10대일적 필독서로 뽑혔던 소설. 수많은 소년들을 설레게 했던 소설이죠.
뭐 팩트를 때리자면 교과서에서 문장 한 줄로 끝나는 시대이긴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영웅들과 화려한 이야기들 그리고 치열한 암중모략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이야깃거리죠.
이번 토탈워는 개발사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단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원래 가을 출시예정이였으나 내년 봄으로 미뤄진 작품이기도 하죠.
코에이 삼국지를 의식한듯한 일러스트와 모델링들 그리고 캐릭터 관계도는 더이상 토탈워가 단순 전투만을 즐기는 게임이 아니란걸 보여줍니다. 이제 다채로운 맛을 낼줄아는 시리즈가 왔단거죠.
언제까지 코에이 똥맛과 드러운 가격에도 PK만 바라보며 사는 흑우가 되실겁니까. 물론 토탈워도 1년은 김장담궈야한단 말이 있지만 적어도 그 수려한 그래픽과 압도적인 전투는 여지껏 봐왔던 삼국지와는 차원이 다를겁니다.
OST도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드는지 되게 좋더군요.
게임이 어려울것같아도 전투 난이도와 내정 난이도가 분리되어 각각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 전광판에서 벗어나 진정 시대를 호령하는 영웅이 될 시간이 오고 있는셈이죠.
프리오더가 뜨자마자 지를 예정입니다.

잇셈분들은 어떤 작품을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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